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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들려준 사랑[자작 시]

제목/ 한마디 들려준 사랑[자작 시]글/ 홍 당 풋풋한 첫사랑이 운다우리의 사랑을 아는지 모르는지?사랑의 열매는 다짐을 해두고 잊지 않도록 사랑하나 담아둔 가슴으로 장식을 한다 장미의 가시처럼 좋아했던 꽃잎 같은 사랑 모습 하루라는 그날 날을 조건 없는 모습으로 사랑했었다 영원을 약속한 서로의 믿음불안정한 시간들은 어둠으로 숨겨 놓고둘이는 사랑 싣고 멀리멀리 향해 떠나갔다 한마디 들려준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홍사랑의 ·詩 2024.08.03

외침 [ 자작 시]

제목/ 외침 [ 자작 시]글/ 홍 당  초원을 달린다 마음 가득 채운 사랑 소리  담고 힘차게 달린다  그리움 낳은 그날 위한 만남의 서글픔 잊고 달린다 마음속으로는 그까짓 껏 하는데도 눈물 글썽이는 모습으로  달린다 그토록 사랑했는데 그렇게 원하는 사랑 주고받았는데지금은 홀로 서기에 눈물 강 이루네 파랗게 싹 돋는 푸릇함보다 더 소중한 사랑이었는데구름 떠가는 하늘 위 나는 새처럼 가벼운 마음 실어 좋아했는데 어느 날갑자기 들려온 이별의 소리 가슴엔 짙은 속삭임으로 사랑했던 이야기 소리만이 외침을 낳았네.

홍사랑의 ·詩 2024.08.03

모든 것들로 자신 있게[삶의 이야기]

제목/ 모든 것들로 자신 있게[삶의 이야기]글/ 홍 당 일생을 개미처럼 앞만 보고 살아왔다자신감 하나로 무엇에 부딫치는 일이 힘들어도 그것에 대한 자만심을 버리고 살았다용기 있는 힘은 지구 끝이라도 달린다 오늘이라는 시간이 두 번은 다가올 수 없다는 삶을귀하게 여기는 인간의 모습을 남기는 역사적 길이기도 하다가다 벅찬 일에 당황이라도 하는 작은 모습에 나는 거대한 인간의 모습으로 대처를 한다 지루하기도 하며 힘들기도 한 일상에 매여펼치지 못한 포부를 담아 놓은 내 모든것으로 하여금장하다고 자신 있는 모습을 정리해두고 두고 후회하지 않으려 마음 다짐을 해둔다아주 강하다는 모습을  자신 있게 만들어 놓는다

한마디 수다[ 삶의 이야기]

제목/ 한마디 수다[ 삶의 이야기]글/ 홍 당 내 가슴에 사랑을 심어 놓았다면아침 이슬처럼 반짝이는 삶이었을 거야 푸른 목장을 달리는 사슴처럼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았을 거야 길 잃은 강아지처럼슬퍼하는 눈물도 흘리지 않았을 거야 잘못을 저지를 아이처럼 회초리 맞고 눈물 흘리지 않았을 거야 상상은 삶의 전부를 지시하고그 길을 가야 하는 운명을 만들고 한다 밤 도둑이  죄를 범한 뒤벌을 받아야 한다는 죄의식을 갖고도풀어놓지 못한 채  험한 죄의 대가를 치름으로써다시 탄생하는 인간으로 탈바꿈할까?  아니다이번 만은 성공을 할 거다..라는 거침없는 죄의 테두리 안으로 헤맨다다시는...이라는  자신감으로 본인도 모르는 죄를 질책은커녕 장려하는 값으로 제2의 범죄를 짓는다 동조하는 마음을 자신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하며 ..

사랑한다는 한마디[ 자작 시]

제목/ 사랑한다는 한마디[ 자작 시]글/ 홍당 아름답다고 말하고 싶어요그대 사랑하는 마음 헤아려보는 순간까지나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털어놓으려 하지 않아도 나는 그대 마음 알아요 아침 눈 뜨면 햇살이 고운 얼굴로 나를 비추는 모습은 그대를 닮아서 라는 느낌이 들어요 하루가 흐름으로 지루해도  창공 향한 마음의 날개 짓 하면 그대로 인한 그리움으로 간절한 사랑의 느낌이 다가와요 노을 진 저녁 하늘 숲 길 들어서면 그대 모습 아른거려 내 곁으로 다가오는 진실한 마음 그대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이 한없이 강하게 밀려와요 그리움 실어 놓고 돌아가는 모습에눈물이 흘러도 사랑한다는 느낌을 가슴으로 느낄 땐진실이구나?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용기 없어 전해 주지 못해요 항상 가슴앓이로 깊이 사랑하고 있..

홍사랑의 ·詩 2024.08.03

내가 가는 길[ 삶의 이야기]

제목/내가 가는 길[ 삶의 이야기]글/ 홍 당 해 뜨면 내가 오늘 가야 하는 길 위에 서성이다달리는 모습으로 바뀌듯마냥 행복 싣고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으로 발길을 옮긴다 그물 안으로 가득 채워진 이유 모르는 답답한 생활로마무리 지어야 하는 일상을 모두 거침없이 치어버리는 쓰레기 같은삶의 찌꺼기들로 전쟁 치름 같은 쓰디쓴 맛으로하루를 열어가는 첫걸음 디뎌보는 일상으로 시작하는작은 사람의 모습으로 큰 희망 품어보는 하루를 열어간다 든든한 나의 모습을 거북스럽다는 한계를 느끼듯마치 두려움으로 가득 채워진 암흙 같은 생활을 이어나간다는짐을 업고 떠나는 철부지 인간의 모습을 상상하면 흘러간 세월에게무한정 도전하는 힘찬 감정이 생긴다 새 옷을 입으면 새 마음으로 시작을 하고 싶은데새 옷을 걸치더라도 새 마음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