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온 인생길 [ 시] 제목/ 걸어온 인생길 [ 시]글/ 메라니 앉아 있어도 불안하고 서 있어도 초조해진다 그리고 망설임으로 안절부절못한다 세월 가고 나이 들어가는 대로살아 가는 동안 진실과 거짓으로어느 갈래길이라는 선택을 못한 채 살아왔다 사람 살아 가는 길짜증 나는 하루가 지겹도록 아파한다진실의 자리 채워진 거짓에 발길 거친 파도처럼 밀려온다 모질게 마음먹은 대로 밀치고 자빠지는 모습우리는 그렇게 험한 인생길 걸어왔노라.... 홍사랑의 ·詩 2026.06.25
우리 집 찾아 온 손님 [ 삶의 이야기] 제목/ 우리 집 찾아 온 손님 [ 삶의 이야기]글/ 메라니 우리 집 찾아온 손님 하루를 온 종일 기다려도 한 사람 오지 않는 나의 집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기다림 없는 사람이지만 반가움에 눈물이 흘렀다 전기용품을 케어해 주는 손님을 맞이하며잠시라도 심심한 일상은 반가움이 넘친다 하루를 살아 가도한 달이면 몇몇이 될까?한 해를 걸러 주는 삶의 시간도 그리 흔하지 않은 손님의 친절함으로대화를 이어갔다 한 동안 시간 흐름을 좇아 대화를 하기도 한다한 시간이 흐른 뒤 케어를 한 분이 가는 뒤를 돌아보는 순간 다시 한번 눈물이 흘렀다 내일도 모레도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는 희망은 감 감으로 삶을 살아가는 미련으로 담아 둔 기쁨은 사라지기 때문에 서글퍼진다.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26.06.25
몸과 마음 한 곳에 [시] 제목/ 몸과 마음 한 곳에 [시]글/ 메라니 쓰라린 마음으로 세월과 약속을 지워간다 마음은 외롭게 감추고 싶은 지나친 일상 속으로 감추고 싶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 마다하지않은 채추억 속으로 몸과 마음을 숨긴다 저속한 마음은 물처럼흘려보내고채워진 보람찬 삶을 가다듬어 놓고 싶다 몸과 마음은 한 곳으로 모아 두고 싶다.... 홍사랑의 ·詩 202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