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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네 [ 시 ]

제목/ 가을이 오네 [ 시 ]글/ 메라니 가을이 오네더없이 흘려보낸 시절 뒤로한 채두 눈 감은 무언의 소음들릴 듯 말듯 한 그 사람목소리 멀리 떠남의 이별을 가슴 아파하는 시간정을 품어 둔 가슴엔말 없이 고개 숙인 채 아파한다 가을은 멀어져 가고모습을 남긴 채 떠남의 길울음으로 못다 한 情에 소리쳐 울어댄다 가을은 다가왔다 다시 돌아서 떠남을나만의 이별로 망설임 없이 돌아간다

젊네? [삶의 이야기 ]

제목/젊네?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얼마를 더 살려하는 마음이 뒤 바뀌는 순간 아침을 맞아 예방주사 맞는 병원으로 갔다나이 든 어르신들만이 줄 지어 순서를 기다린다 나는 마음속으로 한 마디 소리치는 작은 소용돌이로 많은 회의를 느낀다 나이 팔순을 넘은 지금 더 살으려 하는 욕구를 갖고 나의 차례를 기다리며 병원 한 구석에 자리 잡은 채 기다린다 한 걸음 두 걸음발걸음을 디뎌보는 노친네들 한숨 밖에 나오지 않는 내 모습에도 한스러움이 가슴을 짓 누른다 한 노인이 자리를 앉고 싶다고 조금 비켜달라 한다젊은이는 조금 양보하라고 한다 어르신께서는 연세가 몇이 신데? 하고 물으니 74세라고 한다 나는 내 옆자리 앉으신 할머님에게도 나이를 물었다그랬더니 올해 나이가 68세야? 하시고는 당당히 자리보전을 해야..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란 [ 시 ]

제목/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란 [ 시 ]글/ 메라니 영원한 행복은 갖고 살아갈 수 없다태어나 삶의 길 떠날 때 가장 힘든 삶의 근원이라고 말한다 자리 잡은 일상 속으로 하루를 열어가고그 순간들을 행복을 느낌에 도전을 하고 싶은작고 여린 소원을 품고 싶다 인간의 본능은 할 수 있다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자질을 키워 살아간다 마침표 찍어두고 그것들로 인한참된 진실게임 모아 터득하고 만들어지는 삶의 길을 달리는 것 또한 참이라는 진실된행복에 자리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