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뵈러 간다 [ 삶의 이야기]
제목/ 엄마 뵈러 간다 [ 삶의 이야기]글/ 메라니 어제는 온종일 죽는다는 훗날을 기약하더니오늘은 조금 생기가 돌아온 시간에 웃고 말았다 어디로 발길을 옮겨야 하는 가를 아침부터 궁상을 떤다 보고 싶은 엄마 아빠를 생각하고 산소를 다녀 오려 발길은그곳에 가서 마음껏 소리쳐 울어본다 지나가는 사람이 나를 처다 보며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것 같은 시선으로 한참 동행하는 자리매김 하다 울음을 그치니 그 사람도 돌아서 간다 이래서 운명도 아마 정해진 길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산을 내려온다엄마몫까지 오래 살 거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