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애절한 마음 [ 시 ]글/ 홍 당 세월은 저만치 서성이다 떠난 후남아있다는 모습은 그림자어둠 타고 달리는 기적 소리가슴 울림의 슬픈 눈물로 내 안으로 스며든다 두 눈 감은 채 꿈속으로 들어가 잠든 채보고 싶은 마음 누군가 유심히 바라보는 느낌에 가슴 설렘으로 치닫는다 마음은 멀리 들려오는 소음만이 외롭게 서성이는 나의 발길을 묶어 놓는다 애절한 마음 잠 이룰 수 없이순간마다 처절한 뭇매로나 자신에게 벌을 주면서죄지은 그날에 보상 심리가 최선으로 벌로 받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