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한마디 들려준 사랑[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4. 8. 3. 14:46

제목/ 한마디 들려준 사랑[자작 시]

글/ 홍 당

 

풋풋한 첫사랑이 운다

우리의 사랑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랑의 열매는 

다짐을 해두고 잊지 않도록 

사랑하나 담아둔 

가슴으로 장식을 한다

 

장미의 가시처럼 좋아했던 

꽃잎 같은 사랑 모습 

하루라는 그날 날을 

조건 없는 모습으로 사랑했었다

 

영원을 약속한 서로의 믿음

불안정한 시간들은 

어둠으로 숨겨 놓고

둘이는 사랑 싣고 

멀리멀리 향해 떠나갔다

 

한마디 들려준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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