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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꿈을 [ 자작 시]

제목/ 나는 오늘도 꿈을 [ 자작 시]글/ 홍 당 나는 오늘도 꿈을 꾸었다사랑하는 님과의 대화 나눔의 속삭임을 꿈속에서 나눔을 신비로움으로 다가오는 그대의 모습을 바라보며 순수한 마음으로 발길 닿은 곳까지 그대를 만남이 희망의 길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나무 가지 위 걸린 낙엽처럼바람이라도 불면 날아가듯 아쉬움을 가슴앓이로 하는 그대와 사랑의 대화 나눔의 꿈을 꾸었다 사랑은 그렇게 익어가는 과일처럼 무르익어간다소원하는 꿈으로 잠시 잠들어하는 이야기들꺼내어 보며 알차게 익어 가는 우리 사랑 이제는 좋은 감정 담아두는 둥지 틀어보는긴 긴 날을 미련 없이 사랑하는 그대와 짙어가는 마음속 길 닦아본다 붉게 익어가는 사과처럼둥근달 뜨는 밤하늘 아래 별빛 흐르는 밤처럼....

홍사랑의 ·詩 2024.08.16

철 이른 계절 [ 자작 시]

제목/ 철 이른 계절 [ 자작 시]글/ 홍 당 이별의 계절에 미소 띰으로 잊게 하고 해후로 인한 그날이 기다려지듯  마음의 안식처가 나를 감동의 눈물로 잠을 이룰 수 없이 털어 버리고 싶은 하루를 보낸다 풍요의 계절처럼 삶의 살찌는 일상을마음속 터널을 지나는  맑고 깨끗한 정신을 담아내는 철 이른 싹틈으로 가다듬고 싶다 두 눈망울이 나를  바라보듯 황홀한 삶이 나를 위로하듯 새로운 이야기들로 쌓이는 시간 속으로 숨어든다 아직 철 이른 계절 같은 순간들로마감하는 절실한 진실의 삶의 이야기들로...

홍사랑의 ·詩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