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94

이대로 떠나는 폐인으로[삶의 이야기]

제목/ 이대로 떠나는 폐인으로[삶의 이야기]글/ 홍 당 피부로 인한 약값과 병원비가  엄청나게 들어간다벌써 10개월이 다 되어가도 아직은 낳는다는 희망적 소식도 없으니간절하게 긍정적으로 편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치유되기를 소원 한다 여기저기 수원으로 천안으로 서울로 그리고 경기도를 이 잡듯 다녔다용인 ???병원도 피부로 인한 처방이 좋다 하여 갔으나 여지없이 실망을 갖는다 이제 나 외엔 믿음을 갖지 말아야 하는 의심이 먼저 나를 괴롭힌다누구나 의사의 진찰과 처방을 믿고 치료를 받지만 이번 일엔 도저히 낳아 가지를 않으니?? 어느 날이었다 티 이 비를 보니 나보다 더 악한 증상으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을 보며나는 행복한 아픔이었다고  스스로 위안을 하고 받으며 미소 짓는다어떻게 하면 어떤 곳으로 가면 이 증상..

나는 동물이 아니다[삶의 대화]

제목/ 나는 동물이 아니다[삶의 대화]글/ 홍당 한 세상 살이를 운명이라고 마음이 답답해도 인내하고 참을 수 없는 슬픔으로 눈물 강 만들어 오늘도오늘도  통곡하는 삶을 사랑해야 하는 가여운 여자로 다시 태어난 느낌으로 숨 쉰다 수영장을 다녀오면 온종일 공원 벤치에 앉아 먼 하늘 바라보며 시 한편 읊고 나야 마음을 풀어놓는 일상을 접고 집으로 온다 요즘은 더워서 그나 마도 접고 집안에서 방콕 하는 신세로 전향을 하는 슬픈 짐승으로 탈 바꿈 하는 일로 살아간다 나는 숨 쉬는 동물이 아니라 말을 하고 표현을 하는 인간이다 .라고

이것이야 간절하게 기다린다 게[ 삶의 이야기]

제목/ 이것이야 간절하게 기다린다 게[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오늘 하루도 맹목적인 시간이 흐르고 나니내게로 다가오는 힘겨움의 작은 소용돌이가멍하니 초점 잃고 바라보듯 목을 느려 트린 학처럼아무런 미련도 없으니 감 감 소식만 목이 부러지도록 기다린다 누구 한 사람 대화 나눔을 소식 없이 기다린다는 하소연으로내 마음의 독이 물들어간다 근심 걱정을 싣고 다가온다아주 처량한 모습을 숨겨 놓은 보물처럼 감추어 진 채로... 다만 감동이 이끌어가는 작은 손길 미소 짓다 울어버리고 다시 통곡으로 발길을 옮기는 슬픈 전설 같은 운명의 길이하루하루 흐르는 물처럼 스치는 순간들이 나를 울린다 가다 가또는 달리다가그리고 죽을 힘 다 써보는 안쓰러움의 상상들꿈이라는 앞을 볼 수 없지만 기다리는 힘으로 솟아 오르는 일상 속..

사랑의 물결[자작 시]

제목/ 사랑의 물결[자작 시]글 /홍당 미워하려 해도 그대 눈길 때문에사르르 녹아내리는 마음순정을 다하여 사랑했어도미련은 남아 있지 않는데 돌아 오지 않는 사랑의 미련오늘 하루가 간절한 마음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 안녕히 다시 한번 안녕뒤돌아서며 인사 만으로오래토록 사랑한 죄 그토록 아름다운 사랑이지금은 쓸쓸한 가슴만이 눈물 흘린다 진실과 변함없는 사랑 물결치는파도처럼 짙은 폭풍 같은 소나기처럼 나를  울린다.

홍사랑의 ·詩 2024.06.11

그렇게 잘났니? [삶의 글]

제목/ 그렇게 잘났니? [삶의 글]글/ 홍 당 수영을 한지도 어 언 50 하고도 5년이 지났어요일본 살다 지진 부상 입고 척추를 6 개나 골절을...하루 수영을 안 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아요 밥은 굶어도 수영은 해야 해요열심히 한 덕일까요? 살아가는데 지장 없이 건강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이었어요피부로 인해 팔다리에 피부로 인해크고 작은 반점이 치료가 다 되었어도상처가 남은 상태로 의사 님 왈 ! 전염성이나 타인에게피해를 안 준다고 해요물론 소견서와 진단서 제출도 했구요 간 이식 후[ 남편에게 이식을 ] 알러지체질로 변했기에 그렇다 해요생략하고요 뚱이 강사님[하늘색 t s,입은 강사]왈! 물속에서 수영을 하려 하는데올라오라 하더군요왜? 냐고?  반문을 했죠? 올라오라 해요 해 서리올라왔죠?그 장소에서 ..

부정적인 생각[삶의 대화]

제목/ 부정적인 생각[삶의 대화]글/ 홍 당 아늑하다 못해저 멀리 보이는 곳으로 가고 싶은 하루가 흐른다나의 꿈이기에 아무도 모르는 그곳을오늘 하루도 민감하게 도주하고 싶도록 가고 싶다' 낯선 이들만이 산다는 이곳 있어도 없는 것 같은 사람들돌발적으로 이유를 파고드니역시는 역시구나? 낯설기만 한 시골 향기 품어내는 곳물들어 가야 하는 삶을 생활로 적응하지 못하는 자신이 측은하다 심호흡으로 한번 가슴에 멍든 피 자국에 울고다시 한번 적응할 수 없다는 자신이 못난 일에 힘을  다하여도 부족함이 더 진저리 치게 나를 울린다 부정적인 생각들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나의 운명적인 시간에 잠시 회유를 만들어간다정말 실수도 아닌 모습을  진실로 다하는 하루를나는 정직하게 살아간다아주 편하고 행복한 길을 달린다.

기쁨으로 [자작 시]

제목/ 기쁨으로 [자작 시]글/ 홍 당 고독으로 잠 이루지 못하고 작은 창 안에서 새어 나는 초록빛의 희망을 걸어본다 고독의 잦은 실망으로 한숨 지어보는 일상에 기다림이라는 오늘 하루를 인간이 바라는 힘없는 등불 같은 삶이라는 묶음으로 발버둥 친다 낮이 흐르고 밤을 맞이하는 시간잘못으로 건드림 같은 아픔으로 가슴이 미어지듯 한 서림이라는 순간이것은 나만의 운명이기도 하다. 라는 깊은 공감대를 느낀다 슬픔은  먼 길로 떠나라 하고 기쁨으로 만끽하는 삶의 자리를....

홍사랑의 ·詩 2024.06.10

아름답게 살자[ 주 저리]

제목/ 아름답게 살자[ 주 저리]글/ 홍 당 우울한 하루가 흘러가고 구름처럼 떠 가고 싶은 하루뒤숭숭한 오후길 마음을 다듬어보는 돌아보는  처절한 마음으로 아픔이 사라지기를 기도하네 젊은 날엔 어떤 일이 닥쳐와도힘이 나고 좌절하지 않고 당당하게 대처를 하던 나의 모습나이 들어 가는 시선을 부끄러워 수줍음으로 감싸주는 용서를 바라는 기도를 한다 쌓이기 전에 풀고다치기 전에 이해와 용서하고잘못된 행위는 감싼  우정으로 대처를 하면사람의 참된 모습을 아름다운 진실이라는 충돌 없는테두리 안으로 매듭 지울 것 같다 내 모습을 상상해보니 배우도 아니며 선수도 아닌 그냥 평범한 서민으로써 운명의 멍에를 짐을 짊어진 인간의 진정한 모습으로 살고 싶다.  아름답게 살고 또 아름답게 사랑하자는 말로...

잊지 못하는 사람의 시간[ 자작 시]

제목/ 잊지 못하는 사람의 시간[ 자작 시]글/ 홍 당 초여름 아침을 맞는 시간흐르고 흐르는 동안마음은 허공 향해 두 둥실 떠난다 좋았네 그 시절이그립다. 하네 아름답던 그 순간모든 삶의 모습 그 자리에 잠들고 있는데이별한 시간으로 아쉬워하는 슬픔은 가실 줄 모르네 하마 트면 모두 잊고 살아온 날고독이라는 지리를 두고지금껏  자리를 잡지 못하고 헤매는 모습이 눈물 나게 그립도록 안타깝네

홍사랑의 ·詩 2024.06.09

동물 근성[ 주 저리]

제목/동물 근성[ 주 저리]글/ 홍 당 동물같이 살았다고 누군가 말하는 이야기듣고 있는데 화가 치밀었다하지만 조금 시간 흐르니 감동 받을 만큼 정당한 대화라고 생각이 든다 그 사람 대화를 나눔으로 듣고 있으니한마디 한마디가 소중한 우리 모습 같아 공감이 간다짐승처럼 짐승 만도 못한 자들이라고 말하는 그 사람에게 나는 당당히 한마디 건넸다 본인이 말하는 참한 삶은 어떻게 설명하시나요?그랬더니 당당하게 말을 하듯 정신 상태가 궁금증으로 몰아갔다 나요? 나는 어디를 가도  지식인이요 있는 자와 말싸움을 해도  이겨요그리고 나만못한사람들에게는 동정을 주지요그러면 사람들은 저를 존경 대상으로 봐요? 흐그흐극 웃기는 말 한마디에 나는 한참 동안  흘려듣던 이야기를 정리해본다 동물 같은 인간의 추한 모습도잘났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