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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사고 후[삶의 이야기]

제목/ 車 사고 후[삶의 이야기]글/ 홍 당 마음이 손과 발보다앞서 행동하면 처벌에  앞서 심각한 부상자 되고 마음에 부담을 준다 피해 보상도 아닌 자신에게 부담스러운 죄 의식으로 정신적 타격으로 괴롭히는 일로 다가온다 상해를 입고 난 후보상조차 받을 수 없는 일상에서 본인에게 부딪끼는 허구한 일들로 삶의 질을 떨어지게 만든다 다만 보험을 들어준다면 마음의 짐을 털어내기도 하겠지만 손해를 보는 마음의 상처로 오랫동안 심적 타격을 입는다 이런 일로 겪었던 추억도 지금은 핸들을 잡는 그 순간부터 교육 받은 그날에 경험을 생각하며 천천히 급하지 않게 그리고 양보해주는 운전을 하며 살고 있다 낯익어가는 핸들 잡기에 조금은 양보하는 자신에게 칭찬도 아끼지 않는다앞과 옆을 보며 차분하게 운전을 하면젊은이들의 마구잡..

삶이 잠들지 못한 채 [ 자작 시]

제목/ 삶이 잠들지 못한 채 [ 자작 시]글/ 홍 당 공기  청정기 같은 맑고 유리 알 같이 매끈한 삶을살아온 날들맛을 알고 싶은 요리 앞에 침을 흘리며 달콤한 입 맛 살리는 일도  기분 전환하는 일에 도움을 준다 하루가 흘러가는 구름처럼마음 앗아가는 즐거움도살아 숨 쉬듯 좁은 자리하고 움직이는 몸 이끌고 달리는 인생 길모두가 아쉬움으로 뒤돌아보니 그립다.한다 한걸음 두 걸음 마음은 급해도 발길은 그 지리에 망서리는 발길로 서성인다 아직 마음먹은 소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 앞에서 갈 길 바쁜 눈 짓으로 행복을 담고 싶은 작은 그릇이 필요로 하고 싶은 간절함으로 주춤한다삶이 잠들지 못하는 순간까지를....

홍사랑의 ·詩 2024.06.03

정말 좋은 시절이[ 주 저리]

제목/정말 좋은 시절이[ 주 저리]글/ 홍 당 고모 님 댁은 막걸리를 순수 담가 드신다하루는 막걸리 찌꺼기를  맛이 궁금해 마구 먹었다 시큼한 것이 달콤한 맛깔스러워 퍼먹었나머리가 띵하고 어지럽다 그리 구? 제삿날 밤엔  엄마께서 정성 드린 음식들을 장독대 위에 놓으셨다나는 공부하다가  음식들에 손을 댔다 이 맛 저 맛 이루 말 할 수없이 입맛이 땡 겼다 또는 아빠 [서 정리 미군 부대 소장 님으로 근무]오시는 날엔 특별 음식이 만들어진다일본이신 엄마는일본 요리를 만드신 후 아빠 오시기를 기다렸다 나는 새앙쥐 되어 음식을 마구 먹어 댔다야단 맞는 일은 뒷일로?? 추석 날은 언니와 동생 때 때 옷도 내가 무조건 먼저 이것저것 입어본다언니와 동생은 울고 불고 ㅎ ㅎ ㅎ 내 알 봐 아니었다 간식으로 군부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