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3 2

노을도 잠들고[ 자작 시]

제목/ 노을도 잠들고[자작 시]글/ 홍 당 소슬 바람 부는 언덕 위 바람이 데리고 온 행복아름답게 살아온 추억의 삶길 위 황홀하게 내려앉은 안개어디 선 가 이름 모르는 그림자 하나 소음 없이 다가와 외로운 나에게 손짓하네 저물어가는 노을도 잠들 곳 찾아가고깊어가는 밤 은하수만큼그리움이 가슴에 파묻힌 채저리도록 슬픈 아픔을새겨두는 추억으로 간직하네 지는 노을과 함께 꿈속으로슬픈 이의 가슴앓이 풀어주듯영원한 길로 달리네.

홍사랑의 ·詩 2024.06.13

이대로 떠나는 폐인으로[삶의 이야기]

제목/ 이대로 떠나는 폐인으로[삶의 이야기]글/ 홍 당 피부로 인한 약값과 병원비가  엄청나게 들어간다벌써 10개월이 다 되어가도 아직은 낳는다는 희망적 소식도 없으니간절하게 긍정적으로 편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치유되기를 소원 한다 여기저기 수원으로 천안으로 서울로 그리고 경기도를 이 잡듯 다녔다용인 ???병원도 피부로 인한 처방이 좋다 하여 갔으나 여지없이 실망을 갖는다 이제 나 외엔 믿음을 갖지 말아야 하는 의심이 먼저 나를 괴롭힌다누구나 의사의 진찰과 처방을 믿고 치료를 받지만 이번 일엔 도저히 낳아 가지를 않으니?? 어느 날이었다 티 이 비를 보니 나보다 더 악한 증상으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을 보며나는 행복한 아픔이었다고  스스로 위안을 하고 받으며 미소 짓는다어떻게 하면 어떤 곳으로 가면 이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