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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한마음[자작 詩]

제목/ 영원히  한마음[자작 詩]글/ 홍 당 사랑을 품은 가슴영원히 진동이 없다면 남겨지는 소품이나 미련으로 사라진다 미소는 아름다운사랑 꽃으로 승화되고화를 내는 사람에게는 잠든 짐승처럼 미련이 자리한다 마음먹은 대로 문자 그대로 현실을 모른 체하는 삶을 사랑으로 둔갑을 시킨다 무의미한 절제되지 못한 사랑 길 감추고 싶은 추한 성품을들춰내는 아픔을 겪는다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마음 닫힌 문안으로...

홍사랑의 ·詩 2024.07.12

그림자[자작 시]

제목/ 그림자[자작 시]글/ 홍 당 나도 모르는데네가 알까?지루한 하루하루를버티는 지렛대 같은 삶의자리를 지켜왔던 나만의 길너의 자리 비워둔 채 기다린 세월에 지친 듯빈자리엔세월 그림자 쫓는 아픔이 남았네 당당하다 가도 뒤돌아보면자꾸자꾸 미루어 놓은 삶의 자리유령 되어 미치도록 나를 울린다 발견하면 때는 늦는다는 한마디상처를 입고 남은 것은미련이 앞서는후회로 통곡하게 만든다 한 방울 물이 아쉬워비를 기다리는 모습으로오늘도 한 세월 떠남에 그리움 담아이겨내는 강한 의지를 품어본다.

홍사랑의 ·詩 2024.07.12

예감 [삶의 이야기]

제목/예감 [삶의 이야기]글/ 홍 당 깊어가는 밤나는 생각이 떠오른다오늘 아침 기상 후, 복권 당첨이라는 소식에 놀랐다어쩔 거냐 구? 이웃집  할머니가 밤새 안녕이라 더니'쓸어져 병원 이송을 했다고 한다내 심정은?내 운명도 얼마나 남았지? 꿈에 언니가 일본서데리러 온다니? 무슨??? 나는 일본인의 딸, 한국이지만 한국이 내 나라 다.라고나는 한국인 야! 뜰 앜  하얗게 피어나는함박눈 꽃 마음 같아선 꺾을 수만 있다면  방안 꽃병에 넣고 싶다아쉬움이다. 엄마 뵈러 산으로 가니엄마 화가 가득? 물으니 늦게 도착해서 배가 고프시다고?게으름 피우고 나니 죄송? 친구와 말 싸움질로 단절하고 나니?그립고 미안해?내가 먼저 사과를,,,,,, 이런 생각에 모두가 예감이었지?  롱......

풀어가는 일상 [주 저리]

제목/ 풀어가는 일상 [주 저리]글/ 홍 당 힘차게 걸어온 삶의 길  발길은 기억하고 있는 그 길을 잃어가고 있다탈선으로 모두를 정지 상태로 바른 길 암 흙과도 같은 길로 이어지지 않는 두려움 속에서 헤매 인다 낯선 거리를 나 홀로 오가는 하루가 흘러가는 시간을 잡아 두려 하는데도 몸은 흐트러진 채 마음 하나 뭉쳐짐을 원하는 대로 소득이 없다는 뜻을 품고 수치스러운 마음 정리를 해두는 아픈 시간에 억 매 인다 잘살고 달려온 지나친 날들 생각하면 할수록 고통이 따른 잊지 못할 일상으로 매듭짓고 싶었던 순간들 어렴풋이 기억에서 다시 한번 돌아보고 다시는 실수로 만들지 않겠다고 후회의 시간을 씻어버리는 마음을 갖고 싶다 철없던 시절들 아무도 모르는 자신과의 다짐들이 숨어있는 일기장엔 나의 전부를 수치스럽다 하..

사랑 꽃[자작 詩]

제목/ 사랑 꽃[자작 詩]글/ 홍 당 봄날 꽃피듯 내 마음속에도 사랑 꽃 피는 모습으로 아름답다 하고 미소 짓게 만든다 하루하루 지루함이 절로 사라지듯 꽃은 내게로 다가와 활짝 피고 웃는 모습으로 나를 유혹하네 하지만 그 사람 소식은 없고 언덕길 오르내리는 측은한 모습 날아가는 한 마리 새되고 싶도록다시는 오지 않을 그 사람 이별 길 막고 싶네 영혼을 약속하던 사람변함없이 사랑하자 언약하던 님나 스스로가 사랑하던 그 사람지금은 물거품 되어 흘러가는 세월 속으로 숨어드네 하지만 세월을 흐르고 가슴엔 미련만 남은 지금 영원한 사랑 꽃으로 피었으면....

홍사랑의 ·詩 2024.07.11

강사 자격증 자격![삶의 이야기]

제목/ 강사 자격증 자격![삶의 이야기]글/ 홍 당  며칠이 흘렀다는 생각을 하며오늘도 눈물이 하염 없이 흘러 가슴이 미어진다수영을 한지도 벌써 오 십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그간 아파서 입원하거나 몸을 추스르지 못하는 날 아니면한 번도 수영을 안 해 본 일 없이 이곳 쉬는 날이면수원으로 가서 물질을 하고 내려온다 이유는 척추 골절이 4.5.6.7.8.9. 여섯 개를 [일본서 지진 부상과]한국서 교통사고를 당하여 부상 입고좌측 어깨 쇄골도 골절을그리고 흉 추 두 개 요 추 세 개가 실 금이 갔다 팔월부터 간 이식 후 피부가 [알레르기]체질 적으로이상이 생겨서 피부 조직에 이상 반응이 있어 치유가 안된 채.... 한마디 하자고 하면 강사 자격이 있다면 순순히 수영 끝내고강사실로 오라 하고 회원 님~ 하고 자..

숨바꼭질 인생[자작 시]

​제목/ 숨바꼭질 인생[자작 시]글/ 홍 당 슬퍼하지 말자운명이라 받아들이고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살자 가을 하늘 위 떠가는 구름처럼달리는 인생길모든 것들로 하여금 열심히 살면다 함께 라는 외로움은 거치고새롭게 다가오는 희망 찬 삶의 적응하자 인생은 숨바꼭질하는 술례 모습이라고돌이키면 바꾸고 싶은 운명작은 소망 이룸으로 종착역 향한 길이 보인다 그 길로 향한 아름답고 줄기찬 모습으로다시 태어나 열심히 살자숨바꼭질하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노력하는 사람으로 살자.

홍사랑의 ·詩 2024.07.10

가방 하나 둘러메고 [주 저리]

제목/가방 하나 둘러메고 [주 저리]글/ 홍 당 가방 하나 둘러메고 길을 나선다인생길 험한 길 마다하지않고 길을 떠난다가다 힘이 부칠 땐 주저앉아 풀 섶에 앉아 하늘 바람 타고 오는 세월과 대화를 나눈다 이쯤 되면  나의 인생 길도 서서히 막을 내리는 순간이 다가온다는 느낌이 든다팔순이 다된 나이를 험난한 세월 길을 당당하게 걸어온 인간의 강한 힘을 모은 길을잘 참고 인내하던 순간들 지금은 운명이려니 하고 받아들인 시간에 스스로를 위한 감사를 느낀다 찬사 같은 모습으로 때로는 악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살아나기 위한 힘을 부여받은 운명으로 간직하고 그 순간마다 용기 잃지 않은 채  당당하게 대처하는 악의 없는 순진한 현실을 맞아 살아온 시간은 나 스스로가 보상받고 싶은 간절함으로 내일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

빈 가슴[ 자작 詩]

제목/ 빈 가슴[ 자작 詩]글/ 홍당 슬픔이 마음속 남아있어 아직은 서럽다 하고 울어버립니다 끓어지지 않는 외로움으로 가슴은 텅 빈 채오늘도 약한 사람 모습으로 버팁니다 용기는 사라지고 빈약한 마음의 짙은 고통은 남아있다는 숨 거두기를  두려움으로 치닫고 살아가라 합니다 포함되지 않는 숨쉬기를타인으로부터  양도받는 것처럼나에게는 아직도 망 서림으로 그칠 줄  모른 체진드기처럼 머물고 있습니다 진실로 거듭나기를 운명은 작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는보장이 되지 않은 채오늘도 자리를 차지하려 듭니다 빈 가슴으로 남은 나에게 아주 잔인하게 그리고 고통스럽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더 살다 떠나라고?

홍사랑의 ·詩 2024.07.09

다급한 전화[삶의 이야기]

제목/ 다급한 전화[삶의 이야기]글/ 홍 사랑어제는 못난이 친구가다급한 목소리로 폰을 했다친정 엄마가 요양병원 계시는데위태롭다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아들도 있고사위도 개인택시를 몰고 있지만아무도 오지를 않는다 한다그곳까지 택시로 가면 [12만원 정도] 이라 한다왕복이면 많은 액수라 생각한다나는 몸살로 누워있는데도 일어나서부모님 일이라서 조건 없이 달려갔다사흘 전 가득 채운 차를 몰고 갔다그 친구가 사흘 전 일 좀 본다 하며만원을 내던지는 친구를 뒤로하고 헤어진 채집으로 온 홍 사랑 오늘도 달렸다둘이서 사무실로 들어가려 하니보호자 한 사람만 들어오라 한다그 친구는 곧 나왔다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한다?왜? 하고 물으니엄마께서 말도 못 하고 사람도 못 알아보니코로나 일로 그렇게 하지 않으면절대 안 된다고 했다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