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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청춘이 닷! [ 삶의 이야기]

제목/ 아직은 청춘이 닷!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희망 줄기 펼쳐지는 하루가 흐른다고독은 물러가고  솟아오르는  앞날이 반기듯 아름다운 세상을 달리는 모습이 꿈만은 아닌 것 같다 말을 해야 하지만 한마디 수다로 왕성한 나이 든 여지로 탈바꿈이라는 느낌이 드는 일로 젊음이라는 마음의 재산인적극적인 삶의 의지로 방향을 틀듯생각을 해보는 줄기찬 에너지로 만들어간다 남아있다는 힘을 쏟는 청춘 시절의 꿈들을 재정리해두는 길로 달린다전환되어 가는 그 시절을 잠재우기 전 다시 한번 자신감을 가득 채우는 일상으로 실어본다 눈길조차 주지 않는 사회 속에서 한걸음 두 걸음거둘 수 없다는 청춘의 심벌을 자가 자찬 하고 싶은 열정을지금껏 단 한 번도 꺾이지 않은 채 살아온 강한 노친네 이름으로.... 아침 기상이면우선 ..

반성은 행복의 지름길[ 삶의 이야기]

제목/  반성은 행복의 지름길[ 삶의 이야기]글/ 홍 당 갈증으로 지새운 긴 긴 밤 당황 한 나머지 나 자신이라는 분명하지 못한 순간 순간이라는 이유로 시간을 두고 차분하게 정리하고 싶은 순간이 흐른 뒤엔창 너머로 다가온 햇살 모습으로 마음이 평온해진다 갈갈이 찢어진 삶의 시간들로 짐승 만도 못한 이름을 지어 주고 싶은 마음의 동요를 느낌으로 하루를 흘러 보낸다 힘들 땐 출장을 보내는 일처럼잠시 두 눈감은 채 나만의 시간을 쪼개어 위안을 삼기도 한다 하루가 흘러가듯내 마음의 정서를 가득 채워 놓은 이유 모르는 떠나 보냄을 만들어가는 아차? 싶은 외로움으로 나 자신에게 물음 표를 던진다 과연 참아 내지 못한 채 위안 삼고 싶은 삶을 힘겨워하다 스스로 이겨낼 수 없다는 죄책감을간절한 기도로 위안 삼는 가여운..

지루한 계절[자작 시]

제목/ 지루한 계절[자작 시]글/ 홍 당 초여름 싱그러운 풋 내음다가온 구름 떼 바람 따라 어디론 가 떠나고가슴으로 파고드는 그리움덩달아 여름날 더위에 지친 듯 자리에 주저 않네 떠나고 싶은  발길달아오르는 아련한 그리움잡고 싶은 시간 손 저으며그 자리 주저앉아울음으로 그 칠 줄모르네  긴 긴 여름 나기 남은 시간사라져 가는 아득한 세월 그림자 여지루하더라도 참아내는 삶의 순간을....

홍사랑의 ·詩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