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영원히 한마음[자작 詩]

洪 儻 [홍 당] 2024. 7. 12. 07:19

제목/ 영원히  한마음[자작 詩]

글/ 홍 당

 

사랑을 품은 가슴

영원히 진동이 없다면 

남겨지는 소품이나 

미련으로 사라진다

 

미소는 아름다운

사랑 꽃으로 승화되고

화를 내는 사람에게는 

잠든 짐승처럼 미련이 자리한다

 

마음먹은 대로 

문자 그대로 현실을 모른 체하는 

삶을 사랑으로 둔갑을 시킨다

 

무의미한 절제되지 못한 

사랑 길 감추고 싶은 

추한 성품을

들춰내는 아픔을 겪는다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마음 닫힌 문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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