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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삶의 이야기]

제목/ 원조[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사람이 탄생하는 날부터 샘김새는부모가 만들어 놓은 자연적인 [작품인 ]모습이다원조라고 할까? 편하게 만들어 놓은 모습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삶의 자리를 차지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간다 얼굴 생김새는 잘날지도 못하고도토리처럼 작은 모습에 두 팔과 다리는 짧은 길이로어디를 가도라도 맨 앞에 선다는 꼬마라는 이름을 얻고 살지만 동등하게  살아간다 어느 날미장원에 발길을 디뎌 놓은 작은 꼬마인[ 성형외과]이마 주름은 펴고 두 눈은 쌍거풀로 낯선 주름을 펴고양 볼엔 바람 넣은 평 퍼짐 한 마당으로 만들고납작 코를 높이는 수술로 남산 오름을 착각하게 만들어 놓았다 두꺼비 같은 입술을 얇은 부침개처럼만드는 시술로 살짝 금이 가도록 작은 입술이 유혹 당하기 안성 맞춤이다 검은 ..

홍사랑의 ·詩 2024.07.17

세월이 약이지?[자작 시]

제목/ 세월이 약이지?[자작 시]글/ 홍 당 그리워하는 마음 하나로흘러간 세월에 모습을 파묻고울어 대는 그날 들 사랑이 뭔지? 알다가 모르는 아픔으로 서글픔은 끝이라는 다짐으로나를 작은 사람으로 만든다 포기할 수없이 다가 가고 싶은 사랑의 길아직은이룰 수 없다는 느낌만이 나를 한없이 울게 만든다 내 가슴에 남아있거나사라진 후라도 그립다 하는가슴앓이로 목숨다하기전까지를 이룰 순 없다 해도 그냥 잊어버리기엔서글픈 사랑 이야기로 남겨주기를.. 그리워도그립다 해도보고 싶은 사랑 모습 잊지 않네.

홍사랑의 ·詩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