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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자작 詩]

제목/ 진실과 거짓[자작 詩]글/ 홍 당 진실일까?거짓일까?두 갈래 길에서 진실 게임으로 고통 받는 시간나는 어둠 속 구름 다리 위에서 숨 쉬는 측은한 사람의 모습 자기 협의 속으로 빠져든 삶을 스스로 깨우치지 않은 채 욕심을  내는인간의 최후는 후회와 최선을 다 하려 한다 노력으로 쌓아 올린 삶의 보상을 받는 모습오늘이라는 세상 살이  죽어도 후회하지 않도록 애써 그 날 그날을책임지는 사람 모습을 그려본다 진실과 거짓만이 존재하는 길 안내를 마침표를 찍어두는 양심의 시간으로....

홍사랑의 ·詩 2024.07.01

남은 상처는 어떻게[삶의 이야기]

제목/남은 상처는 어떻게[삶의 이야기]글/ 홍 당 아득한 길 먼 길  오늘이라는 삶의 길지루하지만 걸어야 하는 길이다 새로운 바람과 흘러간 바람의 길인간에 최선을 다해도 그 길은 걸어야 한다 흡수하지 못하는 삶의 질을 거침없이 살아가는 동안미처 예기치 않은 상처로 마음의 짐을 벗어 날 수조차 생각지 못한다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지만돌아오는 메아리로 나를 실망하게 만든다 오늘도 그 길을 가야 하는 목적 없는 이유를 한마디로 풀어 가야 하는 내 처지를 두 눈 감은 채 망각이라는 길로 접어두고 싶다 일전에 수영장 사연으로 5월 한 달 간 허리 통증으로 많은 고생을 했다소견 서와 진단서 제출로 허락을 받고 다시 건강 찾아가는데 오늘 아침 강사 님 왈!여기저기서 민원이 들어오니 사무실에서도 완전하게 낳은 후 풀장 ..

이별은 아파[자작 시]

제목/ 이별은 아파[자작 시]글/ 홍 당  다정하게 손잡은 채  행복했던 순간 뒤로 하고냉정하다는 한마디로 멀고 기나 긴 이별 길로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면서 언제 만나려는 지언제 해후 하려는 지 말없이 돌아섰네 그립던 시간들헤어지고 돌아서면금방 이라도 만나고 싶은 순간들애써 마음 지워보는 이별이었네 이별은 아파요이별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슬픔이란 걸?

홍사랑의 ·詩 2024.07.01

성공의 길 실패의 길[ 삶의 이야기]

제목/ 성공의 길 실패의 길[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실패와 성공 두 가지를 모두 겪는 일이 우리의 삶의 정해진 일이라 하겠다그릇됨을 실천하는 실수와 과정을 힘 들여 공을 세우는 일상은 모두자신감 있게 만든 삶이라 하건 만  어느 날엔 실수로 만신창이 되고 여니 땐 처리를 잘 마무리하는 일을 만족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관심 두는 일에 많은 시간을 공들이면 그만큼 이익이 되기도 하고대충 넘어가는 일상을 만들어보는 일에는누구한테도 실수한 일로 용서 받지 못하는 모습에 부끄럽다는모습을 감추고 싶은 진실이  마음을 다치게 만든다 심리전이다나 자신과의 작고 큰 상처를 주는 심리전에  자신 없는 일상을 다시금 재 정리 해 두고 싶은 간절함으로 글로 남기고 다시금 돌아보는 후회하고 반성하는 인간의 순수함을 고집하지 ..

아파하지 마[ 자작 시]

제목/ 아파하지 마[ 자작 시]글/ 홍 당 아파하지 말자고?고통을 느끼지 말자고?상처 난 마음 버리지 말자고?다스리면 아물지? 하고 뇌 까려 보았지만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마음의 고독내 인생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틈바귀에서 울었네 어느 날 함께 하고 싶은 대화의 상대뒤돌아서 갔네그렇게 울어버렸네아파하도록 슬프게 울었네 하루 한마디로 위안 삼아 보고 싶다단 한마디로 가슴 상처를 아파하지 않도록 달래 보고 싶네.

홍사랑의 ·詩 2024.07.01

끝이 보이지 않는 삶[ 삶의 이야기]

제목/ 끝이 보이지 않는 삶[ 삶의 이야기]글/ 홍 당  바람이 분다 세월 바람이 폭풍과 함께 다가온다가슴앓이 하던 순간 잊혀진 시간을 다시금 찾아 보는 꿈을 꾼다 한번 잃었던 추억의 시간많은 기억을 담아 놓은 잊지 못할 순간들특별한 기억은 사라지고남은 것은 망각이라는 이름 뿐이다 코 바람 일으키고 날개 단 듯 세상을 두려움 없이 달리던 시절지금까지 잊고 살던 그 순간들확실치 못한 하루를 이어가던 시간들로잊기 위한 울음을 만든다 단어 하나 하나도 빠질 수 없었던 나만의 일상은끊임없이 가슴을 울린다 다가 오지 않아도 생각해둔 모습들을다시 한번 상상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마음의 짐을 털어버린다 떠나기 전에잊힘으로 버리고 남겨 놓은 채로 떠나고 싶다. 사랑하고 지켜주고 마음의 짐이 아니라는 삶을끝이 보이지 않는..

운명은 태양처럼[ 자작 시]

제목/ 운명은 태양처럼[ 자작 시]글/ 홍 당 운명을 싣고 떠난 수레오늘도 줄기찬 힘을 싣고아무도 없는 낯선 길 떠난다 다가왔다 연기처럼 멀리 사라져간다 뜨거운 태양처럼 달구어진 삶으로 살다녹아드는 얼음 조각처럼 식어버린다 세월 바람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운명은 같은 길이 아닌 저마다 탄생부터 갈래 길로 갈라진 채 주어진 길로 간다 하늘 아래 떠가는 구름처럼 이리저리 흘러간다세월을 파고드는 향기처럼 흘러간다.

홍사랑의 ·詩 2024.07.01

인간의 약속[삶의 이야기]

제목/ 인간의 약속[삶의 이야기]글/ 홍 당 금지된 약속지키려는 하루의 삶이 나를 괴롭힌다몸은 자리 틀고 마음을 가증스럽도록숨기려는 민낯을 거두어드린다 양심은 남았기에...아직은 그렇게 살고 싶다는 욕심은 금물이라고 다짐을 한다 잘되기를 바라는 일은 인간의 속물 같은 근성을 숨기고 양심을 버리지 못하는 본능이니까? 숫한 시절에 선을 긋고지나온 시절들로 꿈을 꾸고 싶다는 간절함 무엇 하나 되는 일 없으니 사는 동안 사랑하고  이해와 배려로 하루를 양심을 갖는 소중함을간직하고 살아가는 일이 가장 순수한 인간의 모습이라 하겠다. 오늘도 또 내일과 먼훗날까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