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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도망칠 수 없다 [ 삶의 이야기]

제목/ 운명은 도망칠 수 없다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살면서 시간을 짜고 그 시간에 적응하고일생을 두고두고 임하는 모습살아가는 동안 무수한 노력으로  한 세상을 등지고 못 살아간다는 굳어지는 신념을져버리려 애써 한마디 늘어놓는다는 일나는 살고 싶다 하고나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 하고외침으로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고이루어지지 않는 운명적 길로 달리며 살아간다 운명은 스스로가 선택을 할 수조차 없으며 그렇다고도망칠 수도 없다는 선택을 못하는 삶을 어떻게 하면 남은 시간을 이별 길로 떠날 수 있을까? 산다는 일이 비참하고 더 살고 싶지 않다고 하는데신의 과제는 통탄의 이르기를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의 길로 갈 수 있는 자유를 선택하게 하지않는다 [ 인간에게 주어진 법이란 탄생하고 떠남의 시간은 마음대로 ..

사랑 오면 전하리[자작 시]

제목/ 사랑 오면 전하리[자작 시]글/ 홍 당 소름이 멀리 떠나지 않고 내 주위를 감도네왜일까?심술이 북 받혀 오름에 가슴이 미어진다 내 사랑은 어디에 살고 있을까?나를 기다릴까?이 마음 고운 마음 담아 놓아사랑 오면 전하리 마음 아픈 날 위안이 되는 한마디살아야 하는 운명처럼 달빛 보고 기도하리햇살 떠오르면 미소 지으리​ 구름 위 떠가는 모습 되어  사랑 따르리.

홍사랑의 ·詩 2024.07.26

살아간다는 이유[자작 글]

제목/살아간다는 이유[자작 글]글/ 홍 당 살아간다는 이유감추어진 굴레를 벗어나행복한 시간을 맞는 기다림의 순간이나에게 행복을 알게 하네 부담되지 않고털어 버릴 수 있다는 청춘 시절 같은안심 파트너를 용기와 지혜로 키운다면먼 길 떠나는 종착역이 닿는 길은 따 놓은 일상으로 다가오는인간의 참된 길이기도 하다 살아간다는 하루를 희망의 마음 길로 떠나고 싶다

홍사랑의 ·詩 2024.07.26

가슴 문 열고 [ 자작 시]

제목/ 가슴 문 열고 [ 자작 시]글/ 홍 당 한 글자 한 글자 자연을 닮고시의 삶을 만들고 희망 찬 세상을 담는다 소담하게 담담한 일상들시로 만드는 집을 세운다 햇살이 바람 타고 가까이 다가오고바람은 불어와 가슴 설렘을 실어 나른다 온기를 불어주는 볕 가는 곳마다 시로 승화되는 뿌듯한 세상을 삶의 방법이 되어감을 가르친다 언제나 풍요와 넘치는  삶의 순간들담아 놓은 기억되어 추억을 못 잊은 산실로...

홍사랑의 ·詩 2024.07.26

아픔으로 남겨진 날들[ 자작 詩]

제목/ 아픔으로 남겨진 날들[ 자작 詩]글/ 홍 당 봄 오면 생각나는 첫사랑설렘으로 가슴은 그리움이 싹트는데 잊어야지 사랑에 감정은 더 가슴속으로 스며들고 두근거림으로 마음은 파란 하늘처럼 더없이 나를 힘들게 하네 그리움은 잠을 설치게 만들고 파고드는 사연 들 힘없이 걸어온 사랑 이별 길슬퍼하는 내 마음에 젖어드는 눈물로가득 채우네 그 시절을 한 폭 그림같이  저리도록 끝이 안 보이도록 나를 얽매어두네.

홍사랑의 ·詩 2024.07.26

성공을 해야지? [ 삶의 대화]

제목/ 성공을 해야지? [ 삶의 대화]글/ 홍 당 살면서 성공을 해야지?자신감으로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는 모습 아름답다는 일상들로 만끽하는 즐거움하루가 멀다 하고 부지런하게 개미처럼 살아온 시간들 행복이라는 한마디를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도록 자랑하고 싶다 가끔은 어지럽도록 실수로 부작용이일어나는 끔찍한 일상 속 일들로후회도 해보았지만그럴수록 다져진 삶의 기둥은 든든하게기대 이상으로 자리 잡았다 성공을 해야 한다는 목숨 건 일상매질과  달군 쇠 덩이로 한바탕 혼잡하고 어지러운 일에반성하고 회초리 치는 모습이 지금의 성공한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뒤돌아보는 시절은 아름답고 고귀한 모든 것들이  나를 위한 남은 시간 속들 재산이다.

품어둔 첫사랑[ 자작 詩]

제목/ 품어둔 첫사랑[ 자작 詩]글/ 홍 당 진달래 개나리 흐트러지게 피고 지는 봄날가슴 두근거림을 나 홀로 생각에 잠기다  작은 손짓 하나로 그 사람을 부르네청춘이 살아 숨 쉬던 날  사랑했던 감정은 소용돌이치고 가슴앓이로 사랑을 품던 그 시절지금은 눈물로 순간순간들이 흐르는 세월에게 떠 맡기듯 날려 버린다 가끔은 생각이 나 울음이 타오르는 불기둥처럼 하늘로 치솟아도 마음의 남긴 상처는 앙금으로 자리 잡는다

홍사랑의 ·詩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