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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인 길[ 삶의 이야기]

제목/ 운명적인 길[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초록빛으로 물들인 한 여름흘러가는 구름 따라세월에게 이별하는 순간이 흐른다 고독으로 뭉쳐진 시간은 나를 폭풍처럼 이길 수 없는 길로서럽도록 울음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가끔은 발길조차 달릴 수 없이 굳어가는 몸을 의지하는 시간으로 맡겨보는 아쉬움 따라 숨을 몰아쉰다 세월에 원망하는 진실을 상처 입지 않음에 운명이거늘 선으로 매듭짓는다 하루를 견디는 시간은 먼 곳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운명적인 모습달갑지 않은 손님이라는 걸 알면서도 나의 길이라는 현실에 적응하기로 굳은 마음으로 고개 숙인 채 받아드린다 이것들은 모두가 운명적 길이란 걸 알기에....

사랑 그림자[ 자작 시]

제목/ 사랑 그림자[ 자작 시]글/ 홍 당 가는 곳마다 추억의 그림자채워 놓은 곳그립다 .하고 흘리는 눈물로 흐르지 못하는 그물로 막아 놓는다 간 밤까지그리워하는 눈물이  샘처럼 흐르고보고 싶다는 가슴앓이는아침 햇살에 비추는 슬픈 문 만들어 닫힌다 사랑이 마음속으로 익어가고짙어가는 주고받은 그 순간들추억 속 간절함으로 막을 내린다 아픔도 사랑으로보고픔도 추억으로나만의 진실로 담아둔 작은 희망의 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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