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후 그 시절이 그립다 너를 보고 싶은 하루를 이렇듯 흘려보낸다 왜 너를 그렇게도 보고 싶어했을까? 음음음~~~ 가슴으로 너를 안아도 보고 머리엔 온통 너를 그립다 하는 생각으로 가득 채워 놓았는데 티격태격한 뒤 분한 마음 드는 것 같이 너를 몹시 보고 싶어 하는 바보스러운 나를 위함은.. 홍사랑의 ·詩 2017.10.10
메라니 [카폐초대 글] [카폐 초대 글] 가을에 마주치고 싶은 님들께! 다음에서 " 사랑길목방" 을 한번 쳐보세요. 이 쪽지가 님께 실례가 되었다면 메라니를 채찍질하시죠 님에게 다가 갈 수 없는 길가에 놓인 메라니 좋은 카폐[사랑길목방]이란 둥지로 초대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초대장을 보내 드려요 부디.. 홍사랑의 ·詩 2017.10.09
향기를 담아 보낸다 세월 그을림의 하루가 흐르고 어둠의 그림자 다가오는 고독했던 시간들 마음의 소리 환각으로 귀를 닫고 있어도 흔들림으로 다가와 슬픔으로 젖게 만들어 놓은 채 시리도록 저며오는 메어지는 듯 가슴 한편엔 미워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감정이 흐른다 소중한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스.. 홍사랑의 ·詩 201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