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들 제목/ 수많은 날 글/ 홍 당 수많은 날 오랜 세월 흐르기까지 그대 사랑 담은 삶이 아름다웠네 때론 투정도 부리고 외면하고 했지만 부족했던 나의 여린 마음 사랑으로 감싸 준 그대였네 햇살 담은 가슴으로 감싸주고 솔바람 부는 오솔길 같은 자상한 모습으로 감싸 준 그대 사랑이었.. 홍사랑의 ·詩 2017.12.25
물처럼 사랑하고 제목/ 물처럼 사랑하고 흐르는 물처럼 사랑하다 떠난 사람 그리워하며 꽃처럼 고운 사랑이 우네 조심조심 다가와 가쁜 가슴 건드린다 하늘거리는 바람처럼 아름답던 인연의 끈 이어 놓은 채 떠난 사람 생각날 때마다 외롭게 웁니다 인생은 긴 여행 사랑은 그 길로 왔다 이별도 그 길로 떠.. 홍사랑의 ·詩 2017.12.24
눈물 제목/ 눈물 글/ 홍 당 나를 위한 눈물은 다른이 에게는 도움이 안 되니 남을 위한 눈물은 만들지 않아야 합니다 미소는 그 사람을 위한 사랑의 메시지이고 눈물은 그 사람을 떠날 수 있는 이별이기에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어떠한 역경이 와도 보여서는 안 되는 게 눈물입니다 오.. 홍사랑의 ·詩 2017.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