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977

흔들리지 말자[주 저리]

제목/ 흔들리지 말자[주 저리] 글/ 홍 당 미치도록 행복을 느끼며 살고 싶다 하루 반나절을 살더라도 행복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 지금껏 그렇게 살아왔는데 남은 시간도 욕심 없는 바람으로 살다 떠나고 싶다 힘들 땐 참아내는 인내로 하루를 버티고 즐거울 땐 춤이라도 추며 잘못을 느낄 땐 인정을 하고 수정으로 바르게 잡고 살고 싶다 양지에서는 음지를 생각하고 풀지 못한 생각은 돌이켜보는 과정에 뉘우침으로 자신을 훈련하는 교훈을 삼으며 살고 싶다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가장 현실적인 일은 아마도 나 스스로가 실행할 수 없는 일로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고 나눔으로 해결을 하는 참된 삶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가장 훌륭한 스승의 교훈으로 넘어 설 수 있다는 신념으로 매듭을 짓는다 지금껏 살아 ..

기억과 상상의 추억[ 자작 詩]

제목/ 기억과 상상의 추억[ 자작 詩] 글/ 홍 당 기억으로 남는 것은 미련이다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은 망각이다 추억은 상상으로 남고 추억으로 억 매인 다는 것은 돌아볼 수 있다는 마음 속 다짐을 해둔 언약이다 하루가 흘러가도 이것들로 많은 대화와 뒤돌아보는 자신의 삶을 수정하는 매우 소중한 일이다 오늘도 일상을 과정이라 생각으로 많은 인연을 모아 두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차분하게 일과를 정리해둔다 나만의 삶이 영원하도록.....

홍사랑의 ·詩 2024.04.04

청 등 홍 등[ 주 저리]

제목/ 청 등 홍 등[ 주 저리] 글/ 홍 당 청 등으로 밝히고 눈길을 보내니 홍 등 불빛은 나를 항 햔 그림자 다가오는 밤 봄 볕이 흐르는 구름 따라 먼 길 떠나는 한나절 그립게 만드는 추억들 눈물로 답을 하네 저만치 서성이던 하얀 봄빛 순간을 되돌아보니 후회만이 절름 발이 되어 나를 울리네 가끔은 추억에 젖어 드는 실망으로 발길이 무겁고 마음의 안식을 잃어가는 순간 나로 하여금 작은 짐승이 아닐까? 반성을 해본다 아주 작은 일부터 거대한 사건을 말하고 싶은데 마음의 용기 잃어간 지금은 뒤를 돌아보며 한숨 짓기만 한다 인간의 최후의 길은 어디 쯤 일까? 라는 수수께끼 과정을 열심히 풀어보는 일상을 통해 나를 길러가는 삶의 충실하리라 믿는다 청 등 홍 등의 밝혀주는 순간들 담아 놓는 삶의 둥지를 틀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