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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등 홍 등[ 주 저리]

제목/ 청 등 홍 등[ 주 저리] 글/ 홍 당 청 등으로 밝히고 눈길을 보내니 홍 등 불빛은 나를 항 햔 그림자 다가오는 밤 봄 볕이 흐르는 구름 따라 먼 길 떠나는 한나절 그립게 만드는 추억들 눈물로 답을 하네 저만치 서성이던 하얀 봄빛 순간을 되돌아보니 후회만이 절름 발이 되어 나를 울리네 가끔은 추억에 젖어 드는 실망으로 발길이 무겁고 마음의 안식을 잃어가는 순간 나로 하여금 작은 짐승이 아닐까? 반성을 해본다 아주 작은 일부터 거대한 사건을 말하고 싶은데 마음의 용기 잃어간 지금은 뒤를 돌아보며 한숨 짓기만 한다 인간의 최후의 길은 어디 쯤 일까? 라는 수수께끼 과정을 열심히 풀어보는 일상을 통해 나를 길러가는 삶의 충실하리라 믿는다 청 등 홍 등의 밝혀주는 순간들 담아 놓는 삶의 둥지를 틀어간다

봄 오는 길목[자작 詩]

제목/ 봄 오는 길목[자작 詩] 글/ 홍 당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온다 한 평도 안되는 가슴 안으로 스치고 달아난다 풋풋한 마음 둥실둥실 창공 향한 날개 짓 하고 싶어 안달이 난다 파릇한 싹 양지에 발걸음 떼어본다 햇살이 볕을 내리 쬐 주는 따스한 모습은 마음 설렌다 저 멀리 서 다가오는 봄의 화신 눈시울 적시는 황홀한 발걸음 나는 나는 기쁨으로 춤춘다 너울 거리는 아지랑이 속으로 숨어들며.....

홍사랑의 ·詩 2024.04.03

양심 전략 공천으로 生을 [ 주 저리]

제목/양심 전략 공천으로 生을 [ 주 저리] 글/ 홍 당 맑게 존재하는 삶을 버려진 흙 심으로 다져 지면 가슴은 휭 하니 자리 펴지 못한다 붉게 탄 가슴이라는 문안에 흘러 들어간 흑심은 무엇으로도 이길 수 없다는 양심의 가책으로 되돌린다 가는 말이 옳으면 오는 말도 달콤하게 돌아온다 한마디 상처를 주기 전 자기 마음 길에 뿌려둔 양심을 거둔다 시절 품은 시간은 다시금 돌아 오지 못한다 적절하게 모든 일상을 현실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된다 타인에게 요청하는 부탁으로 자기 욕심만 채우려 한다 내가 먼저라는 인식을 버리고 약한 자를 이해하는 인간의 버려진 양심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