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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고 살고 싶다고 [ 삶의 이야기

제목/ 살자고 살고 싶다고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외로워하지 말자 기쁨으로 살자 해도내 주위엔 슬픔이라는?이 넘치듯줄기찬 모습으로 나를 감싸듯 감돌아 서성인다 슬퍼하지 말자큰소리 내어 줄기찬 목소리로 외침을 하지만왠지 모르게 주눅이 들어가는 용기 없는 자세는나를 두려움으로 쌓이게 만든다 슬퍼해도 두려워해도 외롭다 해도 모든 일상을 나 홀로 이겨내지 않는 한 운명의 길로 달리는 용기 내지 못하는 아픔의 짙은 고통이 상처로 남기만 한다 짙은 안갯속을 걸어가듯삶의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 나에게저 멀리 다가오는 운명의 시간은 괴롭다 하는 나를 처절하게 버림을 주듯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제자리걸음을 걷게 만든다 움직일 수 없는 자석에 붙은 것 같은 물건처럼 그 자리를 피할 수 없는 긴장의 연속으로 당연하다는 죽..

운명 [ 삶의 이야기]

제목/ 운명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청춘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항구 떠나는 한 척의 배처럼약속은 없어도 다시 온다는 한마디듣고 싶은 마음에 설음이 몰려온다 아직은 나이 들어 살아가기 힘든 모습은 아닌데조금은 타 들어가는 가슴앓이로 안타까운 모습을 감출 수 없는 현실에마음은 슬프다 이렇게 살다 어느 날 갑자기 떠났다는 이야기로 나를 잊기 위한 모든 사람들도 나처럼 사라지는 먼지 같은 인생이라고 말하고 싶다 모두가 나처럼 행복하게 살고 건강하게 지낸 먼 길 되어 돌아서고 싶다는 간절함보다짧게 살고 행복 누리고 살았다고 자신 있는 말 들려주는 이야기가무한한 사람의 길이라는 것은 느낀다 나처럼 당신도 그렇게 만 살다 내 뒤를 따라오리라....

보고 싶은 사랑 [자작 시]

제목/ 보고 싶은 사랑 [자작 시]글/ 홍 당 미워도 미워도 미워하지 말자고보고 싶어도 보고 싶어도 참아 내자고 하던순간은 열어볼 수 없는 사랑의 문이다 나 홀로 가야 하는 고독한 사랑의 길목이 터져라 하고 불러보는 그 이름그리워도 다시는 부르지 않는다 하고 잊을 수 없는 그리운 이름 사랑하고 못 잊어도 사랑은 그립고 애달파하는 것할 말은 잊어도 떠나간 사랑을 보고 싶어 하는 모습으로 살아간다 봄이면 피고 가을 되면 낙엽 지는 모든 꽃처럼내 사랑도 설움으로 한마디 못한 채 울음으로 그친다 슬픔으로 통곡하고 보고 싶은 마음으로 기다리는 그리운 사랑 아!영원한 사랑 아! 이 마음 알아줄까?

홍사랑의 ·詩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