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가슴 문 열고 [ 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4. 7. 26. 07:06

제목/ 가슴 문 열고 [ 자작 시]

글/ 홍 당

 

한 글자 한 글자 자연을 닮고

시의 삶을 만들고 

희망 찬 세상을 담는다

 

소담하게 담담한 일상들

시로 만드는 집을 세운다

 

햇살이 바람 타고 

가까이 다가오고

바람은 불어와 가슴 설렘을 

실어 나른다

 

온기를 불어주는 볕 

가는 곳마다 시로 승화되는 

뿌듯한 세상을 삶의 방법이 

되어감을 가르친다

 

언제나 풍요와 넘치는  

삶의 순간들

담아 놓은 기억되어 

추억을 못 잊은 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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