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반성은 행복의 지름길[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갈증으로 지새운 긴 긴 밤 당황 한 나머지
나 자신이라는 분명하지 못한
순간 순간이라는 이유로 시간을 두고
차분하게 정리하고 싶은 순간이 흐른 뒤엔
창 너머로 다가온 햇살 모습으로 마음이 평온해진다
갈갈이 찢어진 삶의 시간들로 짐승 만도 못한
이름을 지어 주고 싶은
마음의 동요를 느낌으로 하루를 흘러 보낸다
힘들 땐 출장을 보내는 일처럼
잠시 두 눈감은 채
나만의 시간을 쪼개어 위안을 삼기도 한다
하루가 흘러가듯
내 마음의 정서를 가득 채워 놓은
이유 모르는 떠나 보냄을 만들어가는 아차? 싶은
외로움으로 나 자신에게 물음 표를 던진다
과연 참아 내지 못한 채 위안 삼고 싶은 삶을
힘겨워하다 스스로 이겨낼 수 없다는 죄책감을
간절한 기도로 위안 삼는 가여운 여인의 모습 또한 측은하다
이것도 해 보았고 저것에 대한 미련을 씻어 내리기를
수 십 번 번거로움으로 엉킨 시간을
잡아 두고 싶은 마음의 안식을 만들기 위한 길을 찾아 간다
사는 일에 반성을 한다는 일은
그만큼 나 자신에게 용기를 주고 용서를 함으로써
작은 희망을 품을 수 있다고 본다
시간은 준비된 일에 실수를 마무리를 하도록
틈을 주지 않는다
그만큼 다가온 삶의 자리를 존중하는
나 자신에게 가하는
행복한 모습을 심어주는 시간이
필요한 소중함을 느낀다
반성은 항상 행복한 길로 떠나는 지름길이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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