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릴 적 친구[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마음의 길 찾아가는 한겨울이 바람 몰고 오는 시간입니다 차츰 겨울 맛을 내는 시간은 나에게도 즐겁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하루를 시작을 열어가는 겨울엔 하얀 눈이 펑펑 내려야 하는데 비가 쏟아지는 겨울 날씨가 좀처럼 믿기지 않아요 멀리서 다가오는 동장군을 생각하면서 어린아이가 한바탕 소동을 피웁니다 "함박눈이 왜?안 내려요."" 눈 오면 아마도 아이는 눈싸움으로 눈뭉치를 들고 난리는 피울 거라는 생각에 어릴 적 눈싸움하다 그만 친구를 눈으로 때려 부상을 입히기도 했던 생각에 미안한 생각에 더욱더 보고 싶다 그 친구는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사는지 만나면 구수한 하얀 떡 가래를 사 주었으면 그리고 둘이는 솜사탕 만들기를 하고 싶은데 꿈 속에서나 볼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