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랑 그림자[ 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4. 7. 24. 10:25

제목/ 사랑 그림자[ 자작 시]

글/ 홍 당

 

가는 곳마다 

추억의 그림자

채워 놓은 곳

그립다 .하고 

흘리는 눈물로 

흐르지 못하는 

그물로 막아 놓는다

 

간 밤까지

그리워하는 눈물이  

샘처럼 흐르고

보고 싶다는 가슴앓이는

아침 햇살에 비추는 

슬픈 문 만들어 닫힌다

 

사랑이 마음속으로 

익어가고

짙어가는 주고받은 

그 순간들

추억 속 간절함으로 막을 내린다

 

아픔도 사랑으로

보고픔도 추억으로

나만의 진실로 담아둔 작은 희망의 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