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별은 아파[자작 시]
글/ 홍 당
다정하게 손잡은 채
행복했던 순간 뒤로 하고
냉정하다는 한마디로
멀고 기나 긴 이별 길로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면서
언제 만나려는 지
언제 해후 하려는 지
말없이 돌아섰네
그립던 시간들
헤어지고 돌아서면
금방 이라도
만나고 싶은 순간들
애써 마음 지워보는 이별이었네
이별은 아파요
이별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슬픔이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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