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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일상 [ 삶의 이야기]

제목/ 매력적인 일상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나 홍 당은나이 들어가는 팔순을 맞은 노인이다나이 들어가니 사회 활동은 물론 동네에서 생활하는 모습은 노인 정이나 드나들거나 하루를 지루한 삶의 길을 걸어가는힘 빠진 황소처럼 아득한 먼 길을 떠나야 한다는 미칠 것 같은 일상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몸 유지하며 지낸다 다른 노인들처럼 아닌 조금은 힘을 얻고 사는 일상에 나 스스로가 당차게 살고 있다는 자신감이다아직은 한 주 서너 번씩 서울로 수원 친정집 [ 120km 왕복 300 여 km ] 딸내미 집에 드라이브 겸 달려야 직성이 풀린 듯 야생마로 변신하여 달린다 그리고 운동으로 아침 새벽 시간에 수영장 가서 3,000m 를 물질을 한다집으로 와서 커피 한잔의 위안 삼고 조금 휴식을 취하고 나면바로 컴퓨러..

아름다운 계절 [ 시 ]

제목/ 아름다운 계절 [ 시 ]글/ 홍 당 떠도는 구름 떼 따라가는마음속 짙어가는 그리움 싣고 철 따라 피고 지는 꽃잎 하나마음 설레게 만들어간다 속속들이 파고드는 고독을 밀쳐내는 안쓰러움에마음은 떠나고 싶은 먼 길을 상상해 본다 철 이른 흐름도 다가오는 계절을막아내지 못하는 이별 길하루를 맴도는 아픔의 시간절실하게 품어내는 고독의 물결토라지는 모습으로 두 눈 감고 내일을 향한다 청춘은 가도 아름다운 시절은잊으리 상상도 못 할 순간들어찌 내 곁에서 머물고 사라지지 않는가?되새길 수 없는 삶의 짙은 상처를 안고오늘도 어디론 가 떠나야 하는 그 길을 찾아 몸서리치는 안정되지 않은 일상 속으로 이리저리 헤맨다

홍사랑의 ·詩 2025.05.22

삶의 순응하며 [ 삶의 이야기]

제목/ 삶의 순응하며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숨 쉬는 일상 그윽한 향기 품어내는 날목을 길게 느리고 하늘을 본다느낌은 저 멀리 흘러간 세월에두려움 실어 보내는 시원한 소원 이룸에 희망을 품어본다 생각하는 순간보듬어주는 삶의 이야기바람은 한껏 우러러보는 짙은 감동으로나를 휩 쌓이는 미련으로 뒤 돌아보는 후회와작은 노력하는 댓 가성일까? 마음 잡지 못하고 고아처럼 헤매는 일상에용기 잃어가는 나 자신에 회의를 느낀다 보람 있는 일에 몰두하고 용기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내 발자취에거역하지 못하는 삶의 진리를 모욕당하지 않고 순응하는 자신을 상을 주고 싶다 착한 자에게 신은 모른 척하지 않는다 라는 믿음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