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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길[자작 시]

제목/ 아름다운 길[자작 시]글/ 홍 당 아무도 예상치 못한 삶의 이야기동굴 속 목숨 달고 살아가는 어둠의 짐승같이갇혀있다는 삶의 시간을 탈출하기에 바쁜 시간 먹을 수 있는 한 모금의 물행복을 느끼듯 하루를 달린다 쏟아지는 비 속 길을 달린다바위 덩이가 하늘을 찌르고나무 가지들로 엉킨 듯모든 세상을 뒤엎은 산길용기 잃지 않고 달린다그곳을 향한 희망 길 바라보며 달린다 아무도 도움 되지 못한 길운명의 길을 나 홀로 달린다용기 얻고 힘이 나는 길로 달린다 아무도 모르는 세상을 등지고 살아온 길자신감 잃지 않은 채 달린다 희망 찬 길을 꿈속으로 담아 놓고 달린다영원한 길로.....

홍사랑의 ·詩 2025.05.12

가슴을 뚫고 [ 삶의 이야기]

제목/ 가슴을 뚫고 [ 삶의 이야기]글/ 홍 당​선생님이 때렸어근데 너무 아파서 울었어가슴을 뚫고 마음까지 뚫고 슬퍼 울었어 위 글은 어느 어린아이가 선생님이 물어보는 대화에 대답을 한 이야기입니다 끔찍한 이야기를 듣고 울음을 터뜨렸어요어쩜 아이를 얼마나 심하게 매질을 했는가.... 뼈가 부러지는 고통으로 고문을 당하는 어른도이 같은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네요 어른에게는 어른들은 아이보다 생각할 자유가 있으며 그 생각의 차이는아이보다 현실적인 모습을 보다 잘 나타낼 수 있지요 하지만심한 고문이라 할 지라 해도 이렇게 처절한 말은 할 수조차 없어요어젯밤 한 잠 이루지 못하고 아침을 맞아도 숨 쉬는 순간 답답해서 기절을 할 지경이었어요 우리는 함께하는 사람들 오월은 어린이 달입니다 사랑해서 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