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5일 오전 08:22 글/ 산란/홍당 시원한 냉면 줄줄이 스미는 가락면줄 한 그릇 먹은순간 시름털어냅니다 건더기는 아끼고 국물만 마시고 싶은 마음갑니다 마시고 마셔도 시원한 얼음 물 그윽한 향기마져 가슴을 도려냅니다 한 숨 쉬고 또 마셔도 부족한 느낌 사리하나 더하기 국물 배꼽시계마져 채.. 홍사랑의 ·詩 2017.05.25
가을보양밥 가을 보약 보양밥 ::조갯살 무밥:: [ 재료 ] 쌀 1½컵, 찹쌀 ½컵, 조갯살 100g, 무 ¼개, 마늘 6톨, 참기름 1큰술, 소금 ½큰술, 물3컵 [준비하기] 1_ 쌀과 찹쌀을 섞어 씻은 뒤 소금물에 30분 정도 불린다. 2_ 조갯살은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씻는다. 3_ 무는 0.5㎝ 두께로 결 방향으로 채 썰고, 마.. 홍사랑의 ·詩 2017.05.24
가을요리 1 삼색주먹밥 재료 밥 2공기, 백년초가루ㆍ치자가루ㆍ연잎가루 2~3큰술씩, 참기름ㆍ깨소금 1큰술씩,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밥에 참기름과 깨소금, 소금을 넣고 잘 버무린다. 2 버무린 밥을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뭉쳐낸다. 3 ②를 3등분으로 나눠 각각 백년초가루, 치자가루, 연잎가루에 골.. 홍사랑의 ·詩 2017.05.24
홍당의 장보기 잔뜩 찌푸린 날이 곧 비라도 내릴것같다 오늘은 장이서는 날이다 수영을 끝내고 일찌감치 장구경을 나섰다 나는 장이서면 신이났다 이것저것 들 손에 쥐어들고 오는 것들을 모두 사 댔다 오늘은 무우씨래기.곤드레나물 취나물 호박나물 끼묵[옹곳이라고도함]나물 쓴 씀바귀 그리고 케일.. 홍사랑의 ·詩 2017.05.24
2017년 5월 24일 오후 04:37 한 밤 그리운 사람 모습 떠 오릅니다 달맞이꽃 피는 여름 밤 별들이 소근소근 수 놓는 밤 그 사람이 보고 싶어집니다 하늘에 걸려있는 초생 달 보면 그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푸른 밤 금방이라도 비를 뿌리고 잠든 적막은 폭풍이 밉살스럽게 데려갑니다 잊고 지내던일들 파도처럼 밀려와 .. 홍사랑의 ·詩 2017.05.24
2017년 5월 24일 오후 04:29 제목/도피하고싶은하루 글/홍당 끓이지않는 시련 보이지 않을때까지 피하고 싶은 현실 직시할 수 없는 부정 외면으로 잠시 도피하고 싶은 길 찾아 오늘도 달리는 인생철마로 뚜벅거리며 헤집고 달립니다 살아 온 날 처절한 순간들 서지않으면 떠나야 하고 그렇지못하면 연연치못했던 자.. 홍사랑의 ·詩 2017.05.24
2017년 5월 24일 오후 03:50 글/홍당 천년 고찰은 말없이 산 자락아래 자리잡은 채 오가는이에 기도를 묵묵히 두들겨대는 노승목탁소리 칠흘같은 어둠을 걸어멘채 산등성이를 넘어갑니다 기력이 쇠약해진 황혼을 넘기는 노부부 모진세월 탓만 늘어 놓읍니다 온날도 예약없던날이였지만 가는날도 기약없이 기다리.. 홍사랑의 ·詩 2017.05.24
2017년 5월 24일 오후 03:38 올라 백운호수의 명소로 자리 잡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올라’의 2호점으로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건물은 건축가인 주인이 직접 설계한 것. 시중 제품이 아닌 야채와 향신료 등 천연 재료로 일주일씩 우려낸 소스가 미식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맛뿐 아니라 모양도 재미있다. 예컨대 .. 홍사랑의 ·詩 2017.05.24
감자호도요리 감자 호두무침튀김 재료 감자 2개, 호두·양파·브로콜리·당근 20g씩, 밀가루 1/3컵, 달걀 1개, 빵가루 1컵, 포도씨오일 적당량, 소금 조금 이렇게 만드세요 1_감자는 얇게 슬라이스해 물을 넉넉히 부어 삶은 다음 곱게 으깬다. 2_양파, 브로콜리, 당근은 곱게 다지고 호두도 곱게 다진다. 3_.. 홍사랑의 ·詩 2017.05.24
[스크랩] 일본 사찰음식" 비지 무침 샐러드" 비지 무침 샐러드 재료: 비지2컵, 청고추1개. 유자껍질1/2개분 양념: 조선간장4큰술, 다시마물4큰술, 우엉가루1작은술, 녹차소금약간, 참기름약간 만드는법: 1. 두부를 만들고 난 비지를 면보를 이용해 다시 한 번 물기를 빼준다 2. 조선간장으로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서 30-1시간정.. 홍사랑의 ·詩 201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