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여름^^^ ^^^^하얀여름^^^ 하얗게 부서지는 여름 갯물흐름 물씬 풍겨내는 바다 그대와 나 부릅니다. 가슴안으로 들어 와 떠날 수 없는 언저리에서 서성입니다 때 이른 갈증은 떠날 줄 모른체 더위 타는 내 마음 아는지 빙수처럼 한 모금으로 식혀줍니다 그대 사랑 느껴보는 하루 달콤한 청포도.. 홍사랑의 ·詩 2017.05.18
^^^하얀여름^^^ ^^^^하얀여름^^^ 하얗게 부서지는 여름 갯물흐름 물씬 풍겨내는 바다 그대와 나 부릅니다. 가슴안으로 들어 와 떠날 수 없는 언저리에서 서성입니다 때 이른 갈증은 떠날 줄 모른체 더위 타는 내 마음 아는지 빙수처럼 한 모금으로 식혀줍니다 그대 사랑 느껴보는 하루 달콤한 청포도.. 홍사랑의 ·詩 2017.05.18
2017년 5월 18일 오후 02:44 ^하얀여름^^^ 하얗게 부서지는 여름 갯물흐름 물씬 풍겨내는 바다 그대와 나 부릅니다. 가슴안으로 들어 와 떠날 수 없는 언저리에서 서성입니다 때 이른 갈증은 떠날 줄 모른체 더위 타는 내 마음 아는지 빙수처럼 한 모금으로 식혀줍니다 그대 사랑 느껴보는 하루 달콤한 청포도 .. 홍사랑의 ·詩 2017.05.18
2017년 5월 18일 오후 02:43 ^^^하얀여름^^^ 하얗게 부서지는 여름 갯물흐름 물씬 풍겨내는 바다 그대와 나 부릅니다. 가슴안으로 들어 와 떠날 수 없는 언저리에서 서성입니다 때 이른 갈증은 떠날 줄 모른체 더위 타는 내 마음 아는지 빙수처럼 한 모금으로 식혀줍니다 그대 사랑 느껴보는 하루 달콤한 청포도 .. 홍사랑의 ·詩 2017.05.18
누군가에게서 ^^^누군가에게서^^^ 누군가 이른새볔 나의 창문을 두드립니다 외롭다. 하고 눈물로 지새운밤을 그는 알았을까? 설레임은 온통 가슴안을 헤집고 말았읍니다 자상한 음성 고운 소리로 들려주는 그에게 한없이 밀려 온 아픔들을 꺼내어 찻잔위에 올려놓고 대화를 엮어나갔읍니다 .. 홍사랑의 ·詩 2017.05.18
동은 트는데 동 트는 하얀 겨울 검은 먹구름 온 세상 삼키려 아침부터 꿈틀거리며 심술부립니다 복귀할 수 없는 힘겨운 일상 닻을 내리고싶은 하루가 총총히 발걸음합니다 군고구마수레 끄는 아버지모습도 살 얼음 골목안 구석진 자리 푸른채소 바구니 펴 놓은 채 늙은 해 저물어가는 시간까지도 자.. 홍사랑의 ·詩 2017.05.18
삶은 받아드려야 하는것 삶이 나에게 찾아들 때 조용히 받아드리고 삶에 대해 예의를 갖추는 자세를 만든다 사람에 살아온 길 그 속에 담아 둔 사연은 역사속으로 묻히지만 지울 수 없는 사실과 잊혀지지않는 일상들에 대한 존경심을 나는 얼마남지않은 시간을 정리하는데 시간을 보낸다 좋은생각과 생각조차 .. 홍사랑의 ·詩 2017.05.18
2017년 5월 18일 오전 10:41 제목/잘못된 황혼 글/수원홍당 요즘 내가 사는 주위엔 많은사람들이 불행한 황혼일상을 살고있다 친구도 있고 이웃도 있고 이야기로 들은 슬픈 현실을 듣고겪으니 많은 걱정이 앞선다 한 친구는 평생을 남편 사업뒷바라지는 하는 힘겨운 사모님소리를 듣고 황혼나이가 되도록 살았는데 .. 홍사랑의 ·詩 2017.05.18
멀리멀리 날아갑니다 깜박이는 눈 졸다 졸다 잠시 꿈의 세계로 잠들다 부시시 깨어나 두 손 잡아 눈 비비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하얀테이블 위 산수유 울거 낸 한방 차 비운 속을 달래려 차 잔에 넘치게 가득 채웁니다 바래움만큼의 기도 다가오는 삶의 무게 하루를 여는 창문에 기대어 세상밖을 바라봅니다 사.. 홍사랑의 ·詩 2017.05.18
2017년 5월 18일 오전 10:20 ^^^[제목]사랑의 집 ^^^  어제도 둘만의 사랑이야기 꽃 피우고 헤어졌는데 벌써라는 생각 홀로라는 걱정이 아프게 하네 꽃처럼 사랑도 진실이란 싹으로 피는데 너그럽지 못하게 안절부절합니다 겨울 꽃 눈 속 피듯 굳굳한 모습으로 사랑도 그리하면 좋겠네 작은 욕심이 보다 큰 욕구.. 홍사랑의 ·詩 201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