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4일 오후 02:04 제목(아침마다 오디를.. 글/홍당 상큼한 초여름 내음 들녘은 뿜어냅니다 안개거친 울 밖엔 맑은공기 퍼지고 풀어헤친 듯 록색 풀 잎 바람에 하늘거립니다 땀 방울 이겨내는 오디나무 그늘 아래 실개천 흐르는 물 노래하고 길게늘어 진 짧은목은 오디나무가지로 눈길이 갑니다 늘어 진 나.. 홍사랑의 ·詩 2017.06.14
2017년 6월 9일 오후 08:55 제묵/훈계 글/홍당 속내는 속내를 나타내지않고 품어두면 화가 된다 포기란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죄를 짓는다 체념은 부족함이 많은 사람일 수록 빠르다 삼분의 일이란 더 나가지도 그렇다고 나갈 수도 없는 걸치기로 가장 힘겨운 모습이다 배려란 마음에 스승이다 마음이 나서지않으면 .. 홍사랑의 ·詩 2017.06.09
2017년 6월 7일 오후 06:36 제목(배꼽시계 글(메라니/홍당] 온종일 배꼽시계하고 등진 채 멍 때린 것같은 회초리맞고 기절한것같은 시간은 흐르고 뮈좀? 없나여? 냉장고에 노크를.. 냄비에 물을 붓고는 천연조미료들로 노루궁뎅이버섯가루. 양파가루 새우와 멸치가루도 듬뿍넣고 다시마도 빼 놓지않았다. 잉~~~잉 바.. 홍사랑의 ·詩 2017.06.07
2017년 6월 7일 오후 03:11 아버지! 당신이란 이름은 부르기만해도 지금은 못난자식에 가슴을 칩니다 한없이 불러보는 아버지라는 이름을 외치고 외칩니다 한없이 울고싶어 눈물을 흘려도 당신이란 이름아래서는 눈물이 한없이 흐릅니다 그칠줄모르는 눈물의 의미를 이제사 깨알같음으로 알수 있을것같습니다 아.. 홍사랑의 ·詩 2017.06.07
2017년 6월 7일 오후 12:18 ***오늘처럼만으로 살아야지***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오늘까지 남모르게 행복이란 말과같이 살아논 홍당 하지만 나에게도 미움으로 살아온 세월들이 있답니다 무엇하나 부족함없이ㅡ살아온 날들 지금은 꿈과도 같으니 서러울 수밖에요 친구들은 많아도 쓰잘데 없는아그들이고 찾.. 홍사랑의 ·詩 2017.06.07
2017년 6월 7일 오전 07:11 피클재료: 오이4개, 마늘쫑200g, 홍 고추 1개, 청고추 1개 , 양파 1개, 피프리카1/2개, 피망1개, 월계수잎1장,정향1개, 통후추약간 김치 국물: 물2컵, 식초1컵, 설탕1컵, 두반장2큰술, 고추기름2큰술, 소금 만드는법: 1. 오이는 5cm길이로 썰어서 4등분해준다 1-1.오이는 가운데 씨를 제거해 물기를 .. 홍사랑의 ·詩 2017.06.07
2017년 6월 7일 오전 06:22 ***그리워했읍니다*** 오랜시간 그리워했읍니다 오래토록 그리움으로 울어댔읍니다 짧은 하루 내가 사랑한 사람으로 그립게 만들었읍니다 떠나면 다시는 그리워 안하고 살아 갈수있다는 것들로 하여금 나를 해방시킬수 없음에 그리움을 놓아둔 채 슬퍼하는 나를 위로할 무엇.. 홍사랑의 ·詩 2017.06.07
보고싶은 그사람 보고싶은 그 사람 운명일까 숙명일까? 만들 수 없는 장남감같네 하루에도 수 십번 만들고 허물어 놓는사랑 물러 설 수 없이 잊으려했건만 펑펑 울어버리네 보고싶은 그 사람 그리운 사람 꿈을 꾸어도 보고싶은 그사람입니다. 홍당글. 홍사랑의 ·詩 2017.06.06
눈빛 까만 눈빛 뜰때 그리움 탄생되고 그리움 귓 전울리는소리 사랑의 문 열리다 어느날 갑자기 떠난 사랑에 우는이여 잊어야지 잊어야지 눈물 그칠까 눈물 마를까? 잊어가나봐요 별이 떠도 달이 져도 그대 오지않네 그대 보이지않네 바람불어도 그대음성 들리지않네 홍당글. 홍사랑의 ·詩 2017.06.06
그대 떠난 길 그대 떠난 길 미안해요 정녕 그렇게 하려하지 않은 사랑인데 지금은 서로를 뒤로한 채 자신을 위한 길로 떠나고 말았지만 사랑의 길 그대 먼저 떠난 빈 자리엔 냉혹하게도 푸른 풀 한 포기 조차 숨 쉴 수없어요 이유는 사연조차 알고싶지 않은 길이란걸 알면서도 혹시나 ? 하는 바램으로 .. 홍사랑의 ·詩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