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길[ 자작 시] 제목/ 아름다운 길[ 자작 시]글/ 홍 당 푸릇한 여름이 떠나는 날불꽃 피어오르는 사랑으로 인연 맺은 둘만의 사랑내 인생의 단풍이 든다 황혼이라는 붉은 단풍이 든다날개 치는 새들 모습이 부러워노래 불러주니 노을 따라 잠든다 사랑은 순간이 아닌 영원을 초월하는아름다운 길로 달리는 정직한 모습으로 고백을 한다 아직은사라질듯한 이별 길 아닌진실로 맺어진 풋풋한 사랑 길로우리의 짙어가는 불꽃 사랑 빛을 밝히며... 홍사랑의 ·詩 2024.10.17
잊혀가는 삶의 모습[삶의 이야기] 제목/ 잊혀가는 삶의 모습[삶의 이야기]글/ 홍 당 착하게 살아온 나의 삶은 어디로 숨어버리고황혼이라는 마지막 길목에 서성인다 영원히 사라져 간 내 삶의 모습도황홀했던 청춘 내 사랑하는 사람들다정하던 그림자 같은 모습 어디로 떠났을까? 잘살고 있을까?감감무소식은 걱정 안 해도 될까?오늘도 그리운 눈물 되어 통곡하는 시간만이 흘러간다 메마른 삶은 살찌게 하여도 그리움의 그 모습들아직도 못 잊어하며 울음 그칠 날 없네잊혀가는 그림자 같은 삶의 모습간간히 떠 올라 나를 울린다.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