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주인공이 되고 싶다 제목 / 의자 주인공이 되고 싶다 글/ 메라니 올 한 해를 보내는 마음 때가 다가오는 만큼 슬픈 시 간들을 눈물로 닦아내고 송년을 바라보니 감동이 앞선다 그동안 나와 함께 해 준 뜻깊은 시간을 감사로 생각을 하며 해를 바라보는 꽃처럼 행여 나하는 누군가 가 기다려진다 먹는 즐거움보..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9.12.30
할아버지와 묵은지[ 삶의 이야기] 할아버지와 묵은지[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입원실에 갑자기 소란스러워져 옆을 보니 할머니의 보호자로 할아버님께서 간병인 겸 보호자로 하루 한 번씩 들리신다 오늘 점심때쯤 할아버님께서 과일서 너개들도 병실로 들어오시어 하시는 말씀인즉 할머님 안 계시니 찬이 걱정된다고 하..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9.12.28
나는 꿈을 꾸는 메라니[삶의 이야기] 나는 꿈 꾸는 메라니 새[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나는 언제나 꿈 꾸고 사는 메라니 새 깊이 잠드는 시간 꿈의 세상으로 들어간다 하늘 아래 이 좋은 세상을 홀로 가는 길이라 해도 짙은 구름 아래 외롭게 달려도 언제나 꿈이 있기에 건강하게 달려간다 파릇한 싹 돋아나는 봄 녹음의 숲으..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9.12.28
엄마의 감사의 글[ 삶의이야기] 엄마의 감사의 글[삶의 이야기]글/메라니 항상 든든한 아들! 늘 고마운 딸아!한 해가 저물어 가는구나젊었을 땐 기운 있어일해도 몸 아픈 줄 모르고 달렸지 나이들어가니 이 빠진 황소처럼마음과 몸이 따로 놀고용기는 줄고 바람은 늘어가고투정만 소리 없이눈물을 짜 내고 마네 항상 미..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9.12.25
온누리에 축복을...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해마다 다가 오는 성탄절 우리에게 하늘이 내려주신 은혜로움으로 축복받을 수 있어 기쁨인 날이기도 합니다 작은정성 모아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생각해 주는 뜻 깊은 날을 우리모두 함께 나눔의 시간이 되었으면 바람입니다 천사의 기도 나의 마음 함께 누구..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9.12.24
거대한 자존심[ 삶의 이야기] 거대한 자존심[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아파하는 순간들 잊어야 한다는 간절함 다시 회생하고 싶지 않은 시련들 목 놓아 부적절하게 소리치는 외침들 작은 소음으로 목청 돋았던 그날들 일상 속에서 소리 없는 울음으로 버틴 시간 마음으로 부둥켜안고 버둥대던 고통 벗어나고 싶었던 ..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9.12.24
거짓말도 잘 하시네 엄마는 거짓말도 잘 하시네 글/ 메라니 ㅎㅎㅎ 홍시 먹을 때마다 가 아니라 메라니는 낫또를 먹을 때마다 엄마 생각납니다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벼짚을 얻어다 깔고 콩 삶아서 넣어놓으면 사흘뒤 엔 실이 죽죽 나는 낫토[청국장]가 탄생합니다 아침 일어나면 달걀 하나 깨트려 한 모금에..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9.12.20
수영과 형벌[ 삶의 이야기] . 수영과 형벌[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오늘따라 유난히 수영장이 눈에 선하게 영화 필름 돌아가듯 눈앞을 스치는 괴로움으로 구렁이 담 넘듯 다가온다 수 십여 년을 밥을 굶어도 운동은 게을리하지 않던 메라니 병상 앞에 무릎을 꿇었다 다른 곳 아닌 중추신경이 고장 났으니 말이다 내 ..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9.12.18
엄마[ 삶의 이야기] 엄마![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엄마 ! 오늘 밤 무척 찬바람이 불어와 엄마가 보고 싶어 집니다 언제나 나를 사랑으로 감싸주시던 엄마의 모습 지금은 나를 잊힘으로 기억에서 멀어지시는 엄마의 모습을 하루 수 십 번식 되새 겨봐도 엄마의 모습은 예전 같지 않아요 그토록 엄마께서는 모..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9.12.17
사는 이유[ 삶의 이야기] 사는 이유[삶의 이야기] 글/메라니 내가 아파하니 다른 이 도 아픈 줄 아는 메라니처럼요 허리엔 부담이 가는 무거운 짐을 지듯 보호대를 차고도 길을 가는 이들에게 소리치고 싶은 충동으로 나는 살았다고요 나는 더 건강하게 살 거라고요 비틀거려도 좋아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돌아보..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