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 꾸는 메라니 새[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나는 언제나 꿈 꾸고 사는 메라니 새
깊이 잠드는 시간 꿈의 세상으로 들어간다
하늘 아래 이 좋은 세상을 홀로 가는 길이라 해도
짙은 구름 아래 외롭게 달려도
언제나 꿈이 있기에 건강하게 달려간다
파릇한 싹 돋아나는 봄
녹음의 숲으로 우거진 무더운 여름
퇴색한 낙엽과의 속삭이던 가을
하얀 함박눈으로 덮인 겨울 세상을
성공하는 힘을 길들이는 꿈으로 만들어간다
어릴 적 꿈도 지금 와서야 이룰 수 있고
청춘을 불태우던 젊음의 날들도
후회 없이 살아왔으며
나이 들어가는 나의 모습을
지켜주는 강한 자존심으로 매듭짓고 싶다
강을 건너가려면 배가 있어야 하고
바다를 건너야 하면 더 큰 배를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하늘을 건너야 하는 일은 날개를 달아야 한다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길을 가려면
삶이 숨을 쉴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하며
남 위해 봉사하려면
나 자신이 마음부자가 되어야 하며
나라 위해 애국하려면
그것을 나 살아가는 일에 충실해야 하는 모습이
가장 진실되고 양심을 버리지 않는 현실적이다
오늘도
마음 하나 다지는 일상을 걸어가는 나의 참된 모습에
메라니라는 새 이름으로 박수를 보낸다
2019 12 3
즐거운 아침시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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