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나는 꿈을 꾸는 메라니[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19. 12. 28. 01:00

나는 꿈 꾸는 메라니 새[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나는 언제나 꿈 꾸고 사는 메라니 새

깊이 잠드는 시간 꿈의 세상으로 들어간다

하늘 아래 이 좋은 세상을 홀로 가는 길이라 해도

짙은 구름 아래 외롭게 달려도

언제나 꿈이 있기에 건강하게 달려간다

 

파릇한 싹 돋아나는 봄

녹음의 숲으로 우거진 무더운 여름

퇴색한 낙엽과의 속삭이던 가을

하얀 함박눈으로 덮인 겨울 세상을

성공하는 힘을 길들이는 꿈으로 만들어간다

 

어릴 적 꿈도 지금 와서야 이룰 수 있고

청춘을 불태우던 젊음의 날들도

후회 없이 살아왔으며

나이 들어가는 나의 모습을

지켜주는 강한 자존심으로 매듭짓고 싶다

 

강을 건너가려면 배가 있어야 하고

바다를 건너야 하면 더 큰 배를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하늘을 건너야 하는 일은 날개를 달아야 한다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는 길을 가려면

삶이 숨을 쉴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하며

남 위해 봉사하려면

나 자신이 마음부자가 되어야 하며

나라 위해 애국하려면

그것을 나 살아가는 일에 충실해야 하는 모습이

가장 진실되고 양심을 버리지 않는 현실적이다

 

오늘도

 마음 하나 다지는 일상을 걸어가는 나의 참된 모습에

메라니라는 새 이름으로 박수를 보낸다

 

2019 12  3

즐거운 아침시간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