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바다[자작 시] 제목/ 밤 바다[자작 시]글/ 홍 사랑 밤 바다 그리워방파제에 오르면푸른 빛 띄운파도가성난 얼굴로 거칠게 덮치네근심 걱정 풀고 싶은강태공미끼를 걸어 놓은 채나의 별 너의 별 세네가는 세월에 쫓기는 모습기울어져 가는달 빛 속으로숨바꼭질하네구수한 막걸리 한잔마셔대며인생살이 고달프네 거친 파도 속으로애써 숨기고 싶은고달픈 삶을안고 사는 인생이여. 홍사랑의 ·詩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