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 곁엔...[ 삶]글/ 홍 당 아무도 찾아 주지 않는 방창 살에 기대어 하늘은 보라 본다나 홀로 세상에 던더진 몸마음은 온통 고독으로 휩 쌓인다 여기서 정착하는 운명의 문을 화들짝 놀라 열고 가고 싶은그곳에 발길로 달려볼까? 하루에도 수 십 번 수 백 번 되새겨보는 운명의 다리용기 낼 수조차 힘은 빠지고 후들거리는 몸을 기대어 보고 싶은 누군가 그립기만 하다 헐떡거리다 달래 보는 나만의 삶의 시간 용기는 없어도 접고 싶은 일상파란 하늘 아래 나라는 존재를 합류하고 싶은 안달이나차 맛에 마음 전부를 기대고 싶다 아직은 늦지 않았다고행복은 기원하면 기도한 만큼 노력하면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다고 중독된 일상이지만 손길은 망 서리고 다시 찾아가는 삶의 길이 아직은 남았다고 두 손 모아 희망을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