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엄마 딸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새해가 하루하루 지나고 그날 먹이를 찾는 시간은 매우 행복을 느낀다오늘은 딸아이 집에 예약된 병원을 가기 위하여 갔다 딸은 몇 번이고 폰을 두들겨 천천히 나이 생각 하시고 운전하시라고 노파심도 아닌 말을 건넸다내가 누군데? 복 내미 엄마야! 하고 일을 마치고 딸아이 집으로 갔다먹고 싶으신 것 모두 말씀 하셔야평소처럼 이야기를 한다나는 딸아이 보고 한마디 젊어서는 이것도 저것도 입만 벌리면 먹어야 행복인 줄 알았는데 지금 나이 들어서 외할머니 생각이 하루 수 십 번 난다고 했다 우리 엄마께서는 항상 하시는 이야기가 너희들은 모르지?먹고 싶은 것은 그때마다 다 먹어라나이 들어가니 이것도 저것도 모두 먹으려면 입에서 거절하니 말이다 하시던 말씀이 귀에 와닿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