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리 없는 삶의 도전하고 싶다 [삶의 글] 글/ 홍 당 소리 없는 삶의 시간 쓸쓸하고 외로움으로 얼룩진 일상 마음으로 서글프다 하고 눈물로 시간 보내기를 사람의 모습 아닌 작고 볼품없는 인간으로 거듭나듯 슬프다 기쁨을 맛본 순간은 사라진 지 이미 오랜 일 가끔은 청승떨고 미소 짓다 끝내는 울음 바다로 형성되어 간다 이것은 비록 나만이 아닌 독거라는 이름을 달고 사는 나이 들어간 사람들에 대화 없는 삶이기도 하다 차라리 죽음의 길로 갔다면 이렇게 슬프고 아픔으로 길을 헤매는 고아 아닌 산짐승처럼 고작 희망이라 해야 하루 밥 세 끼로 충만하고 갈 곳은 눈 씻고 둘러 봐도 노인 정 뿐 대화로 기쁨을 느끼는 시간은 단 한번이라도 구속된 일상에서 내게 부활을 해 본 적 없다 다만 스스로가 웃고 울고 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