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멎고 싶은 곳[자작 詩] 글/ 홍 당 한 걸음 한 걸음 디뎌 가는 곳 내 마음 멎고 싶은 곳 사랑이라는 감정 담아 놓고 수 십 번 수 천 번 그리워 하는 곳 꿈 속에서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도 그리워 하는 곳 살면서 몇 번이고 다짐하던 변함없는 우리 사이 이해와 배려로 이어진 곳 천 년을 살아도 만년이 흘러도 우리에게는 미련으로 지켜주는 사랑의 길 그 길로 오늘 하루도 소원 하는 생의 전부를 두 손 모으는 시간 행복을 쌓아 가네요 오랜 시간을 두고 멎고 싶은 곳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