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2017년 5월 18일 오전 10:20

洪 儻 [홍 당] 2017. 5. 18. 10:21







^^^[제목]사랑의 집 ^^^


어제도 둘만의 사랑이야기
꽃 피우고 헤어졌는데
벌써라는 생각 홀로라는 걱정이
아프게 하네
꽃처럼 사랑도 진실이란
싹으로 피는데
너그럽지 못하게 안절부절합니다



겨울 꽃 눈 속 피듯
굳굳한 모습으로
사랑도 그리하면 좋겠네
작은 욕심이 보다
큰 욕구로 치달으니
불안전한 둥지를 틉니다

서로 믿어주고 둘 만의 잘 못한 일은
용서의 꽃으로 가꾸어 간다면
이렇게 슬픈 마음으로 울지는 않을텐데




홍당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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