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Dutch pay [ 삶의 대화]

洪 儻 [홍 당] 2022. 4. 18. 08:06

제목/  Dutch pay [ 삶의 대화]

글/ 홍 사랑

 

저 멀리

아주 멀리 있다는 희망 하나 품어주는 

아침이 흐르네요

인간의 길  모든 것을 버리고 싶은 마음 

다독거리며 일기장 수놓을 대화를 만듭니다

 

아름다움들로 이루어가는 봄을 만끽해 보는 날

거리두기 묶어 놓은 일상을 풀어 

간절히 소망했던 우리에게서 사라지는 듯 

달리는 시간은 마냥 들뜬 채 홀가분합니다

며칠 전 모든 일상을 정리하려고 

주위에 가깝게 하려했던 이들에게 

절망적인 한 마디 건네고 단절로 끝을 맺기도 했지요

 

더 이상당하고 살 순 없어서요

그들은 다가왔지요 식사하러가자고요

아마도 진실로 접하려하는 가보다 하고 따라나섰지요

m이라는 푸드 집으로 들어간 일행들

자기에 맞는 요리를 주문하고 난 후 

선불이라는 계산하려는 마음은 없는지 주춤거립니다

 

나는 또 당 할까 봐? 하며 제안을 했어요

우리 오늘부터 자기가 선호하는 것을 주문받고

 본인이 계산 마치고 먹고 즐기자 했지요

그리고  나부터 계산대로 가서 감자튀김 하고 흰떡

[저녁 식사로 포장해 옴 미리 주문]

커피는 항상 집에서 텀불러로 가득 채우고 외출합니다 

휴게소에서도 마시는 습관을 코로나 예방으로 준비합니다

 

그 이후 좋은 풍경을 보게 합니다

하하하 ㅎㅎㅎㅎ ㅋㅋㅋㅋ

저마다 나는 안 먹는다고 조금 아까 먹고 왔다고

이게 무슨 변이 랍니까요?

나는 허심 탄하게 먹어갔죠 아주 맛있었답니다

 

그리 고난 후 이틀후 나는  수영장 사람이거든요

[5명에게] 폰을 두들겼어요 오늘 만나 식사하자고요

한 사람 빼고는 하나같이 하는말 바쁘다 합니다 

이것은

홍 사랑이  사회성이 부족해서일까요?

그들에 인간성이 무너진 한 스러움일까요?

오늘도 나는 나 홀로 주문하고 먹고 즐기는 행복을 안고 달립니다

 

 

그 이후는 시간 흐른 뒤. 다시 이야기 들려 드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