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느낌
글/ 홍 사랑
겨울 햇살이
방긋 미소 지으며
내 삶의 창문을 두드린다
겨우살이로
만들고 싶은 이야기들
오늘은
또 다른 세상살이로
많은 공감으로
이어갈 수 없는
길로 아쉬움으로 남는다
가는 곳 곳마다
새로움들로 얽힌 듯
답답한 시선을
외면하려 하는
작은 소망 싣고
긴 나그네 길로 달리고 싶다
사람들을 내 마음 밭에
심어 놓고
그들에게 바라는 것을
가끔 캐내어
상쾌감 같음을 느껴보고 싶다
느낌이 닿는 대로의 길로 달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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