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2017년 6월 7일 오전 06:22

洪 儻 [홍 당] 2017. 6. 7. 06:27

***그리워했읍니다***

오랜시간 그리워했읍니다
오래토록 그리움으로 울어댔읍니다
짧은 하루 내가 사랑한 사람으로
그립게 만들었읍니다
떠나면 다시는 그리워 안하고
살아 갈수있다는 것들로
하여금 나를 해방시킬수 없음에
그리움을 놓아둔 채
슬퍼하는 나를 위로할 무엇하나
남겨놓은것 없기에
더욱 더 그리움은 커다랗게 밀려온 파도 되었읍니다

귀한 사랑
전부를 부여잡아 놓은 서글픈
지난일들을 어찌 잊을까?
파랗게 피어오르는 잊혀진 이야기들
녹음진 여름속으로 숨어드는
진실한 이야기들 나눔에 길 들여진
과제는 돌이킬 수 없는 사랑이였읍니다

누가 나를 이 보다 더 사랑했을까?
보석과도 같음으로
영글어 간 결실처럼 이어진
사랑이야기는
지금도 가슴안에서
풍요한 속삭임으로 이어져 갑니다

애틋하고 자상했던 손 길
어디든 오라하면 달려왔던 발길
지금도 잊지않은 채 그리움으로 채워져
잠들지 못하게합니다
더 사랑하고
잊지않는 우리사랑의 길을
죽어서라도 다시한번 사랑하는 길을 닦아야한다고.....

2017.6.6. 초저녁
홍당글.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6월 7일 오후 12:18  (0) 2017.06.07
2017년 6월 7일 오전 07:11  (0) 2017.06.07
보고싶은 그사람  (0) 2017.06.06
눈빛  (0) 2017.06.06
그대 떠난 길  (0)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