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수영과 홍 사랑[삶의 이야기] 글/ 홍 사랑 훨~~훨~~훨~~~ 새들이 이렇듯 나는 하늘 세상을 무척 즐기나 했더니 오늘이 바로 그 느낌이 드는 날이다 어제 늦은 시각 폰이 울린다 못된 친구 아닐까? 들여다 본 후 받아보니 수영장에서 좋은 소식을 주었다 춤이라도 추고 싶으리만치 나는 준비를 해 두고 잠자리로 들어갔다 벌써 7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방콕하고 지냈던 홍 사랑 무척 기다려진 시간이었다 아침시간 일찍 커피 한 잔으로 마음을 달래고 수영장을 줄달음치고 나니 남산 아래 보이는 당진시의 작은 도시의 풍경이 장관이다 샤워를 끝내고 수영 장안으로 들어갔다 남자분 둘이서 물질하고 있었다 실력을 보니 중급반 정도 같았다 준비 운동한 후 서서히 물속으로 들어가 배영 자유형으로 살살 움직여보았다 흐흐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