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버지는 훌륭한 한국인 이시었다[삶의 이야기] 글/ 남희 홍 나라 없이 살아가던 우리 한국인들에게 우리 아버지께서도 만주라는 곳에서 사셨는데 나는 우리나라를 찾아갈 거라는 마음으로 한국인으로 한이 남지 않게 살 거라고 다짐하시고 일본으로 건너가시어 우리나라에서 익히지 못하는 기술을 익혀서 한국으로 나가 보다 훌륭한 기술로 이어가는 국민으로 살고 싶다 하셨다 배가 고파도 밥보다 일이 먼저이고 배 채우고나면 일터로나가 일본인보다 한 번이라도 더 익힘으로 나아가서는 훌륭한 엔지니어의 자격증을 일본인들 제치고 우등으로 되셨다 그 이후 탄생부터 사생 아신 엄마를 [그 시절 엄마께서는 양손녀로 부잣집 할아버님에게 들어가시어 양 할아버님께서 심청이처럼 젖을 얻어 먹이시면서 성장한 후] 만나시어 손자 데릴사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