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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기억 [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3. 9. 13. 08:28
제목/눈물의 기억 [자작 시]
글/ 홍 당
 
햇살이 창가로 다가오는 아침
밤사이 잠 이루지 못한 채
처절한 몸부림의 순간들
 
보고 싶어도 
가까이 하지 못하는 사연
그립기만 한 모습 
가슴앓이로 달래야 하는 시간들
 
어쩌다 이렇게 눈물 강 건너는 일상은
내 앞으로 다가와 심술부리는가?
아쉬움도 사라지고
외면했던 순간도 잊힘으로 
기억에서 모두 사라졌었네
 
나를 울리던 수많은 사연 들
하나같이 사랑으로 맺어진 
마음의 상처로 남겨진 
진실 된 마음 후회만이 남겨지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