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움의 덫 [ 자작 시 ]
글/ 홍 당
그리움의 그림자
기다림이란 관심의 표현으로
위안 삼는 사랑의 노예로
하나의 약속되지 않은 열기로
달아오르는 한여름 밤
속삭임의 언어들
깊이 새겨둔 마음의 닻을 내린다
하염없이 달그림자 쫓듯
발걸음은 바삐 움직이고
마음은 스스로의 위안 삼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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