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시린 아픔 [자작 시]
글/ 홍 당
시린 가슴은 세월 떠나는 길로
함께 달아나라고
애원해 보고 울어도 보았네
이렇게 시림으로
흘려보낸 시간을
잠시 뜨겁도록 가슴 태우는
어둠 속으로 묻어버렸네
변심되지 않는 삶의 순간들
마음은 갈 길 찾아 헤매고
마음속 골 깊이 아물지 않는
아픔은 잊힘 없는
영원한 기억으로 나를 괴롭히네
아픔과 가슴에 상처로 남겨 놓은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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