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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온다[ 자작 詩]

제목/ 배가 고파온다[ 자작 詩] 글/ 홍 당 배가 고파온다 아주 많이 고프다 바람 따라 오는 배고픔 폭풍 몰아치듯 배가 고파온다 나를 위협하는 고픔으로 다가온다 주저 없이 걷어내는 힘으로 다가오는 삶의 고달픔 모두를 배고픔과 함께 몰아낸다 배고픔에서 시선 돌리는 일은 일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번거로움이지만 용기를 내면 사소한 일로 생각하면 결정이 선다 배고픔을 몰아내는 길이 보인다 집중 하지 못하면 무너지는 삶의 도전하고 싶은 용기를 얻어 마침표를 찍는다 최고의 순간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은 채로...

홍사랑의 ·詩 2024.01.10

과거와 현재 [ 삶의 주저리]

제목/ 과거와 현재 [ 삶의 주저리] 글/ 홍 당 나는 행복하게 살았다 살고 싶은 소원대로 조용히 살았다 하지만 목표를 향해 달렸다 좌절된 모습에 선 채로 서있는 나 자신을 보며 책망을 했다 인생 살 맛이라는 맛에 젖어도 보고 폭발적인 성공으로 돈도 벌었다 어디를 가도 어디서 서있던 무엇을 해도 무엇에 쫓기는 일 없이 이 등이라는 표를 달 수 없이 일등으로만 살았다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해도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나로써 바라는 봐 성공하는 모습을 잃지 않았다 마치 여행 길 오를 때 캠핑 카 타고 앞서는 일로 항상 노력하고 사니 결과는 성공을 했다 하지만 지금을 달랐다 어디를 가도 나 홀로 서있음을 해결하는 일도 나 혼자 마다 않고 현실에 적응하기를 무척 힘이 벅차도록 당하고 처리해야 할 일상으로 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