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제목/어머니 글/홍 당어머니!당신이 만들어 놓은 장독대엔올해도 된장이며 간장이며 고추장 독으로 가득 채워있습니다손 끝 시리도록발길 닲도록당신은 누굴 위한 마음으로 평생을 그리도 힘들게 일 하셨나요 햇살 돋은 당신의 손 맛익어가는 고향 집지금쯤 간장 된장 고추장 맛 은은한.. 홍사랑의 ·詩 2018.04.30
가을은 사랑인가봐 제목/가을은 사랑인가봐 글/ 홍 당 가을은 사랑인가 봐 솔솔솔 불어오면 끝내 아픔을 만들어요바람 부는 날도 찬비 그친 후에도가을이 가져온 바람으로 슬퍼지니까요 가끔은 바람에게 말 전하고 싶어요 나를 슬픈 인연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들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낙엽은 수많은 .. 홍사랑의 ·詩 2018.04.30
감사한 하루 제목/감사한 하루 글/ 홍 당 내 마음을 흠뻑 적신다 내 삶의 전부를 훔쳐간다 그래도 나는 희망을 품고 산다 희망은 곧. 나만의 길을 가게 만드니까 사랑함도 주는 것으로 만족을 느끼고 사랑받는 것은 더더욱 기다림이라는 행복한 일상을 만드어주기에 만족한다 인간의 길 사람의 모습 ..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