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제목/감사한 하루
글/ 홍 당
내 마음을 흠뻑 적신다
내 삶의 전부를 훔쳐간다
그래도 나는 희망을 품고 산다
희망은 곧. 나만의 길을 가게 만드니까
사랑함도
주는 것으로 만족을 느끼고
사랑받는 것은 더더욱 기다림이라는
행복한 일상을 만드어주기에 만족한다
인간의 길
사람의 모습
모두가 나를 우연한 운명의 길로 탄생을
하게 만든다
그것을 신의 명령이라는 순응 해야 한다
왜?
해 떠오름 같은 행복을 느끼니까
내 마음을 훔치는 사람은 누구그 사람에게 마음을 주고 싶은 나는 누구 우리는 이렇게 시간을 보내며 차 한잔으로 하루를 달래 보는 아침을 맞는다
마음이 둥실 하늘로 오르는 순간들이
나만의 주마등처럼 스치고 흐른다
잔인하다던 사월이 끝을 맺는 하루가 흐르는 창가에서
2018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