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감사한 하루

洪 儻 [홍 당] 2018. 4. 29. 10:35

제목/감사한 하루

글/ 홍 당


내 마음을 흠뻑 적신다

내 삶의 전부를 훔쳐간다

그래도 나는 희망을 품고 산다

희망은 곧. 나만의 길을 가게 만드니까

사랑함도

주는 것으로 만족을 느끼고

사랑받는 것은 더더욱 기다림이라는

행복한 일상을 만드어주기에 만족한다


인간의 길

사람의 모습

모두가 나를 우연한 운명의 길로 탄생을

하게 만든다

그것을 신의 명령이라는 순응 해야 한다

왜?

해 떠오름 같은 행복을 느끼니까



 

내 마음을 훔치는 사람은 누구
그 사람에게 마음을 주고 싶은 나는 누구
우리는 이렇게 시간을 보내며
차 한잔으로 하루를 달래 보는 아침을 맞는다

마음이 둥실 하늘로 오르는  순간들이

나만의 주마등처럼 스치고 흐른다

잔인하다던 사월이 끝을 맺는 하루가 흐르는 창가에서


2018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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