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게 살자 제목/ 둥글게 살아요 글/ 홍 당 가을 하늘이 둥글게 둥글게 세상을 바라봅니다 맑은 햇살이 미소를 띄운 채 아침을 맞는 님들 향해 손 짓 합니다 과음하신 님도 과식을 하시고 미음으로 시작을 하실님도 계실거구 좋은 여행길에 지침으로 아직 기상도 못하신 님들도 계시겠죠 아하! 조오.. 홍사랑의 ·詩 2018.06.10
올 것 같으면서 제목/ 올 것 같으면서도 글/메라니 올 것 같으면서도 오지 않는 기다림 같은 것 끝내는 아픔으로 잊힌 이름인 것을 깊어가는 창 밖 하얗게 물들인 사랑꽃 송이 마지막 하고 싶은 말 그대 떠나고 나도 해후를 기다려야지 고개 떨군 소국의 모습과도 같은 긴 겨울밤 새우며 외면당한 울음으.. 홍사랑의 ·詩 2018.06.09
문풍지 제목/ 문풍지 글/ 홍 당 창호지로 바른 문풍지 윙 윙 겨울바람 노래 부르네 밤새 작은 소용돌이로 꿈 속 헤메이던 내 모습 바라지않던 만남일지라도 잉태한 사랑이란 이름이 버거웠을까 선택한 길 잊혀지지 않는 영원한 사람의 길 그 안의 일부였던 사랑 떨림으로 극복했고 잊으라해도 잊.. 홍사랑의 ·詩 2018.06.09